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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 이야기/골프, 운동

신라 CC - 라운딩 후기 - 여름은 너무 더워요.

by JS JEON 2018.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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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S 입니다.


07월 13일 금요일 여주 신라CC에 다녀왔습니다.

매월 둘째주 금요일에 있는 대학원 동문 골프모임 참석을 했어요.

두 번째 참석이라, 조금은 익숙해서 편안했습니다.


남자 락커 입구


로비 라운지


라운딩하기 전 다 같이 모여 식사...


저는 3조에 배치되었습니다.

이날, 처음 뵙는 교수님과 함께 라운딩해서 약간은 긴장했습니다.


시작과 끝을 함께하는 클럽 하우스


라운딩 시작~

PAR 4홀 ~


이상하게 연못으로 직행하는 공...

골프공은 연못을 찾아서...


시원해 보이지만, 너무 무덥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주르륵..


그늘이 있으면 최대한 그늘로 들어가고, 웬만하면 카트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그린에 안착은 잘 되는 편이지만, 퍼팅에서 실수가 많습니다.


산 정상에서 야호를 외치고 싶은 그런 느낌..


그늘도 없는 홀에서는 정말 눈물 납니다.

공 치고 저 멀리 보이는 카드까지 열심히 뛰어가야 합니다.

아니면 100M 정도를 걸어야...


카트를 타냐, 걷냐 그것이 문제로다!


9홀 마지막입니다.

저 멀리 클럽하우스가 보이는군요,


전반 라운딩을 마치고, 그늘집에서 맛있는 두부김치와 순대를 먹었습니다.

막걸리 안주에는 딱 좋은 메뉴선택이었습니다.

너무 더워서인지, 20분 정도 쉬었습니다.


버드와이저 생맥주 3+1 .. 이걸 먹고 싶었지만, 막내는 선택권이 없습니다.^^


바람 한 점 없는 날 즐거운 라운딩을 계속합니다.


너무 맑은 날씨.

그리고 땡볕...


드디어 그늘이...^^


그늘로 가려진 곳은 공 치기 괜찮았습니다.


그늘이 없는 곳은 조금만 있어도 땀이 주르륵...


12홀을 넘어가니

이젠 그냥 치기 시작합니다.

더워도, 시원해도 잘 쳐야!!


이상하게 연못이나 낭떠러지 같은 곳이 나오면 꼭 공이....

하지만 이번 홀에서는 공이 살았습니다!


마디막 홀입니다.

더 집중해서 ... 굿샷~


오늘의 라운딩 기록입니다.

기존보다 조금 높은 116 타입니다.

같이 라운딩하신 교수님이 건디션 난조로 119타.

겨우 꼴등은 면했습니다.


많은 분들과 함께 라운딩해서 더 즐겁고, 긴장도 많이 했던거 같습니다.

다음 달은 너무 더워 한 달 쉬고, 09월부터 있다고 하니, 그동안 더 많은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여주 신라CC 5번째 라운딩 후기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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