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 이야기/골프, 운동

아들, 주말에는 축구교실에서 신나게, 6살 축구 교실

JS JEON 2018. 11. 19.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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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S 입니다.


토요일 진행되는 축구교실에서 신나게 뛰고 있는 아들입니다.

축구가 하고 싶다고 해서 7월부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많이 힘들어 했는데, 지금은 재미있게 즐기고 있습니다.

총 60분 수업으로 초반 40분은 기초 훈련을 진행하고 20분은 자유 축구를 진행합니다.

오늘은 야외에서 신나게 뛰면서 축구를 했습니다.

이상하게 야외에서 하면 아이들이 신나게 더 열심히 뛰는거 같습니다.


중간에 넘어지기도 하는데, 금방 일어나서 뛰곤 합니다.


20분가량 모의 경기를 하고 몸풀기로 마무리합니다.


6살이라 고민했지만, 잘 선택한거 같습니다.

아들은 계속 축구 교실에 가고 싶어 하고, 다양한 축구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친구들과 어울려 축구는 혼자 하는 운동이 아니라는 걸 직접 체험할 수 있는거 같습니다.

패스를 안 해주면 다른 친구가 패스를 똑같이 안 해주니 계속 패스도 하고 공을 더 잘 패스하고 잘 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주말에는 축구 교실에서 1시간가량 운동을 해서인지 더 즐거운 주말을 보내는거 같습니다.

남자아이들은 최소 1~2시간 활동을 해야 집이 조용하니까요.


11월 주말 신나게 축구를 배운 아들 이야기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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