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처럼 예쁜 동시 나태주 동시 따라 쓰기, 마음이 정화되는 동시
[플라톤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무상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와 함께 읽고 쓰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안녕하세요. JS 입니다.
2025년 1월 플라톤 서평단에 당첨되어 도서를 2권 제공받았습니다.
2권 중 첫 번째는 "나태주 시인의 예쁜 동시 따라 쓰기"입니다.
글 : 나태주
그림 : 윤문영
차례
1장 꽃들아 안녕! 안녕!
2장 좋다고 하니까 나도 좋다
3장 엄마 발소리
4장 되고 싶은 사람
5장 지구는 하나의 꽃병
총 73편의 시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겨울 방학이 60일 정도 되니까 하루 2장 읽고 쓰면 좋을 거 같아요.
동시를 읽고, 쓰게 되어 있는 도서입니다.
예전에 모눈종이에 시를 필사하던 시절이 생각납니다.
강아지풀에게 인사
혼자 노는 날
강아지풀한테 가 인사를 한다
안녕!
강아지풀이 사르르
꼬리를 흔든다
너도 혼자서 노는 거니?
다시 사르르
꼬리를 흔든다.
읽으면서 따라 쓰고 있는 아들
학교가 아닌 집에서 시를 읽고 쓰는 게 처음인 거 같아요.
교과서에 있는 시도 쓰지 않는데, 좋은 기회에 동시를 접했습니다.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의 동시입니다.
영상과 게임에 빠져있는 요즘 초등학생들에게 정말 좋은 도서가 바로 이런 거 아닐까요?
좋은 동시 읽고 쓰고~
방학 기간 정말 좋은 동시를 많이 접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동시를 읽고 쓰고, 느낀 점을 적고, 제목을 기준으로 내가 생각하는 동시를 다시 적었던 거 같아요.
그렇게 하나 둘, 동시를 접하며 다양한 생각을 하게 되고, 내 기준에 새로운 동시도 지을 수 있으니까요.
좋은 기회에 플라톤 서평단에 선정되어 좋은 체험을 했습니다.
방학기간 무얼 해야 할까?
고민을 한다면, 플라톤 독서논술 수업이 아닐까요?
아이들과 즐거운 방학을 좋은 동시로 시작해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