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 이야기/Open AI
영국 ‘드래곤 파이어’와 한국 ‘천광’, 레이저 신무기 개발 경쟁과 미래 전장 변화
JS JEON
2025. 6. 11.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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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S입니다.
2025년 기준, 영국이 개발 중인 차세대 레이저 신무기 ‘드래곤 파이어(DragonFire)’와 한국이 세계 최초로 실전 배치에 들어간 레이저 무기 ‘천광(天光, Cheongwang)’을 중심으로, 양국의 기술력과 전략, 그리고 글로벌 레이저 무기 시장 현황을 집중 비교합니다.
양국이 왜 레이저 무기에 주목하는지, 각 무기의 특징과 전장 변화, 그리고 미국·이스라엘·중국 등 세계 주요국의 개발 동향까지 파워블로그 스타일로 정리합니다.
1. 영국 ‘드래곤 파이어’ – 해군 중심의 차세대 레이저 무기
- 개발 주체: 영국 국방부 산하 DSTL, MBDA, 레오나르도, QinetiQ 등 컨소시엄
- 예산 및 일정: 2017년~2027년, 총 4억5000만 파운드(약 7,800억 원) 투입. 2027년부터 4척의 로열 네이비 구축함에 실전 배치 예정.
- 주요 특징:
- 출력: 50kW급 고에너지 레이저
- 정밀도: 1km 거리에서 1파운드(약 500원) 동전 명중, 3.4km 거리에서 드론 격추
- 운용 비용: 1회 발사당 10파운드(약 17,000원, $13)
- 운용 플랫폼: 주로 해군 구축함(향후 지상·차량 탑재 확장 가능)
- 목표: 드론, 순항미사일, 로켓 등 저비용 고효율 방공
- 장점:
- 미사일 대비 극저가(미사일 1발 수억~수십억 원)
- 실탄 보급 불필요, 무한대 발사 가능
- 소음·연기 없음, 탐지 어려움
- 단점:
- 악천후·연기·습도에 취약
- 에너지 공급·냉각 등 야전 운용 한계
- 운용 현황: 2024년 스코틀랜드 해상 실사격에서 드론 요격 성공, 2027년 실전 배치 목표.
2. 한국 ‘천광’ – 세계 최초 대량 양산, 실전 배치 레이저 무기
- 개발 주체: 방위사업청,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예산 및 일정: 2024년 양산 계약(1,000억 원, 약 $72.5M), 2025년부터 군 실전 배치].
- 주요 특징:
- 출력: 20kW(블록1)→40kW(블록2, 개발 중)
- 정밀도: 3km 거리에서 드론 30대 100% 요격(시험평가 기준)
- 운용 비용: 1회 발사당 2,000원(약 $1.5)
- 운용 플랫폼: 지상 고정식(블록1), 향후 차량·함정·항공기 탑재 확장
- 목표: 북한 드론·소형 무인기·순항미사일 등 저비용 방공
- 장점:
- 세계 최초 대량 양산, 실전 배치
- 한국형 기후(영하 30도~영상 40도)에서 신뢰성 검증
- AI 기반 표적 추적·자동화, 실시간 대응
- 국내 부품·광학·AI 기술 융합, 단기간 개발
- 단점:
- 사거리 3~5km로 제한적(블록2에서 5km로 확대 예정)
- 악천후·연기 등 환경 변수에 성능 저하
- 고정식 배치의 기동성 한계(차기 버전 개선 예정)
- 운용 현황: 2025년부터 군 전력화, 향후 수출·다목적 활용 기대.
3. 세계 주요국 레이저 무기 개발 현황
- 미국: 록히드마틴, 레이시온 등 300kW급 HELIOS, SHIELD 등 실전 배치 확대.
- 이스라엘: 라파엘 ‘아이언 빔’(100kW급), 2025년까지 실전 배치 목표.
- 중국: 공식 발표는 적으나, 드론·위성 요격용 DEW 시제품 공개.
- 러시아·유럽: 다양한 실험·시범 사업 진행 중, 영국 ‘드래곤 파이어’가 대표적.
4. 기술·전략 비교: 드래곤 파이어 vs. 천광
항목 | 영국 드래곤 파이어 | 한국 천광(블록1) |
---|---|---|
출력 | 50kW | 20kW(블록1), 40kW(블록2) |
정밀도/사거리 | 1km 동전 명중, 3.4km 드론 요격 | 3km 드론 100% 요격(시험평가) |
운용비용 | 10파운드(약 17,000원)/발 | 2,000원(약 $1.5)/발 |
플랫폼 | 해군 구축함(지상·차량 확장 가능) | 지상 고정식(차량·함정 확장 예정) |
배치 시기 | 2027년(해군 4척 실전 배치) | 2025년(군 실전 배치 시작) |
특징 | 해상 방공, 고정밀, 저비용 | 세계 최초 대량 양산, AI 자동화 |
한계 | 악천후·에너지 공급, 미배치 | 사거리·기동성, 환경 변수 |
5. 미래 전장 변화와 레이저 무기 시장 전망
- 글로벌 시장: 2025년 7.4억 달러 → 2031년 22.6억 달러(연평균 20% 성장).
- 적용 분야: 드론·미사일 요격, 위성 파괴, 광학 센서 교란, 테러 방지 등
- 기술 트렌드: 고출력화, 소형화, AI·센서 융합, 다목적 플랫폼 확대
- 한국의 위상: 세계 7위권 기술력, 실전 배치·양산 속도 세계 1위
- 영국의 위상: 해군 중심, 고정밀·장거리 요격, NATO·우크라이나 등 수출 가능성
영국의 ‘드래곤 파이어’와 한국의 ‘천광’은
- 초저비용, 고정밀, 빠른 실전 배치라는 공통점과
- 플랫폼·출력·운용 전략에서의 차별점을 보여줍니다.
한국은 세계 최초로 레이저 무기를 대량 양산·실전 배치하며
- 북한 드론·미사일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 방산 수출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영국은 해군 중심의 고정밀 레이저 무기로
- NATO 해상 방공의 혁신을 이끌고 있습니다.
앞으로 레이저 무기는
- 드론·미사일 등 저가 위협에 대한 ‘게임 체인저’로
- 전 세계 군사력과 방산 시장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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