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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5년 연속 매출 신기록과 순이익 급증 2025년 최신 실적 분석

JS JEON 2025. 6. 13.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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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S입니다.


2025년을 기준으로 넥슨(NEXON)의 최근 5년간 매출 및 순이익 추이, 실적 성장 배경, 그리고 향후 전망까지 심층적으로 정리합니다.
국내외 주요 증권사 리포트의 자료를 바탕으로, 넥슨이 어떻게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압도적 성과를 내고 있는지 살펴봅니다.


1. 넥슨, 5년 연속 매출 신기록 – 2020~2024년 연간 실적 요약

넥슨은 2020년대 들어 매년 사상 최대 매출을 경신하며, 2024년에는 한국 게임사 최초로 연 매출 4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특히 2024년에는 글로벌 신작 흥행과 기존 IP의 안정적 라이브 서비스가 실적을 견인했습니다.

연도별 매출 및 순이익(단위: 원, 괄호 안은 엔화 환산 기준)

연도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2020 약 2조 7,446억 약 1조 370억 약 1조 39억
2021 약 3조 5,371억 약 1조 3,474억 약 7,060억
2022 약 4조 2,335억 약 1조 6,202억 약 1조 3,628억
2023 약 4조 2,336억 약 1조 6,202억 약 1조 3,628억
2024 약 4조 91억 약 1조 1,157억 약 1조 2,116억
  • 2024년 매출은 전년 대비 5% 증가, 순이익은 91% 급증(1조 2,116억 원)
  •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8% 감소했으나, 순이익은 대폭 증가

2. 2025년 1분기 실적 및 성장 배경

2025년 1분기 넥슨은

  • 매출 1조 820억 원
  • 영업이익 3,952억 원
    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 43% 증가했습니다.
    ‘던전앤파이터’(중국 신년 업데이트), ‘메이플스토리’(국내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 ‘FC’ 등 핵심 IP의 매출이 21% 증가했고, 신작 ‘퍼스트 버서커: 카잔’과 ‘마비노기 모바일’도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3. 순이익 급증의 비결과 사업 구조 변화

1) 신작과 글로벌 IP의 동반 성장

  • 2024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중국), ‘퍼스트 디센던트’(글로벌) 등 신작이 성공적으로 안착
  • 기존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FC’ 등 라이브 게임의 안정적 매출

2) 비핵심 자회사 정리 및 자산 매각

  • 2024년 애완동물 사료 업체, 북미 개발사 등 비핵심 자회사 지분 정리
  • 벨기에 투자법인 NXMH가 화이트브릿지 펫 브랜즈 지분을 2조 1,000억 원에 매각해 순이익 급증에 기여

3) 전략적 자사주 매입

  • 2025년 상반기까지 1,000억 엔 규모 자사주 매입 계획, 주주가치 제고

4. 넥슨의 산업 내 위상과 글로벌 전략

  • 2024년 기준 한국 게임사 최초 연매출 4조 원 돌파
  • 일본 도쿄증권거래소 상장사로서 글로벌 투자자 신뢰 확보
  • 2025년 신작 ‘아크 레이더스’, ‘데이브 더 다이버’ DLC,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 글로벌 알파 테스트 등 대형 라인업 예고
  • 북미, 유럽,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매출 비중 확대

넥슨은

  • 강력한 IP 파워,
  • 신작과 라이브 서비스의 균형,
  • 비핵심 자산 정리와 자사주 매입 등
    지속적인 재무 건전성 관리로 2025년 이후에도 매출 5조 원 시대를 노리고 있습니다.

순이익 급증은 일회성 자산 매각 효과도 있지만, 글로벌 신작의 지속적 흥행과 안정적 라이브 서비스가 장기 성장의 핵심입니다.


넥슨은 지난 5년간 한국 게임 산업의 성장과 글로벌화의 중심에 있었습니다.
2025년에도 신작과 기존 IP의 동반 성장, 사업 구조 혁신을 통해 ‘글로벌 게임 리더’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전망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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