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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여름, 동해안 백상아리 ‘경보’ 해양 온난화와 상어주의보…강릉·속초·양양은 얼마나 안전할까?

JS JEON 2025. 8. 6.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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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S입니다.


2025년 여름, 한국 동해 바다에서 식인 상어(백상아리) 및 대형 상어의 잦은 출몰로 인해 ‘상어 주의보’가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수온 상승에 따른 어종 변화, 상어 출현의 원인, 그리고 강릉·속초·양양 해수욕장은 정말 안전한지까지, 한국·외신 및 현지 전문가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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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내용 요약]

  • 57년간 동해는 표층수온 2.04℃ 상승, 어종 지형도 변화
  • 난류성·아열대성 어종 북상, 그 먹이 따라 백상아리 등 상어도 출현 급증
  • 2022년 1건→2024년 44건→2025년 7월까지 벌써 20건 이상 출현 공식 집계
  • 강릉·속초·양양 해수욕장 부근서 백상아리·청상아리·악상어 잇따라 확인
  • 현장에는 상어 방지망 설치 확대, 수상안전요원 개인퇴치기 지급 등 대응책 강화
  • 인명피해는 드물지만, 백상아리는 ‘세계 최강 식인상어’로 분류…주의 필수
  • 속초·양양 해경, 서핑·물놀이객·지역민 대상 상시 경계령
  • 해양 온난화 대비 장기적 해양관리 필요성 부각

1. 해수 온도 상승, 어족 변화가 부른 동해의 위기

  • 56~57년간(1968~2024년) 동해의 표층수온은 2.04℃ 상승
    – 이는 지구 평균(0.74℃)의 2배 이상 빠른 증가세.
  • 대마난류(쓰시마난류) 세력 확대, 여름 폭염 일수 폭증이 원인으로 지목
  • 한류성(냉수성) 대표 어종인 명태·오징어는 사실상 급감, 반면 방어·고등어·참다랑어 같은 난류성 어종 급증
  • 수온 1℃ 변동에도 어종 분포가 크게 변하는 동해의 특성상, 기존의 어장 지도 자체가 뒤집히는 상황

 

2. 백상아리 등 상어, 왜 동해에 등장하나?

  • 상어 출몰의 주요 원인은 ‘먹이’(난류성 어종)와 ‘따뜻해진 바다’
    – 전에는 드물던 백상아리, 청상아리, 악상어 등이 동해 근해까지 북상
  • 2022년에는 1건(공식 신고 기준)이던 상어 혼획이
    2023년 15건, 2024년 44건, 2025년 7월에만 20건 이상으로 급증
  • 백상아리는 세계적으로 ‘식인 상어’로 악명 높은 대형 포식자
    – 국내에선 7건의 인명피해(치명적 6건) 공식 발생(1959~2025)
  • 동해에선 백상아리뿐 아니라, 청상아리, 악상어, 무태상어 등도 출몰
  • 현장에서는 사체(죽은 개체)가 그물에 자주 걸리지만, 실제 출몰·이동 개체는 더 많을 가능성

3. 강릉·속초·양양, 해수욕장은 안전할까?

  • 2025년 여름 강릉·속초·양양 앞바다에서 ‘공격성 상어’ 사체와 혼획 사례 다수
    – 양양 수산항 동쪽 7.5km에서 2m급 악상어, 속초 장사항 2.7km 해상에서 2m급 백상아리 사체 확인
    – 포항·삼척·완도 등지에서도 대형 상어 연례 출현
  • 현실적인 위험
    – 상어가 인근에 나타나도 실제 ‘인명사고’ 빈도는 매우 낮음
    – 다만 해파리 만큼이나 각 해수욕장, 해경, 지자체마다 철저한 안전조치(방지망, 경보, 퇴치기 배치, 경계 강화)
  • 지역별 대응
    강릉 안목/경포: 상어·해파리 방지망 200~300m 추가 설치, 개인용 상어 퇴치기 일부 배포
    속초/양양: 속초해양경찰서 중심으로 서핑·레저사업자와 실시간 출몰 알림, 특정 구역 경계 강화
    – 해수욕장 공식 안내대로 수영, 방지망 밖 진입 금지, 이상 행동 시 112·해경 즉각 신고 필수
  • 전문가 분석: “국내 상어 인명피해 드물지만, 백상아리·청상아리 등은 대형 포식자로서 절대 방심 금물”
    – 야간·이른 아침, 먼바다·깊은 곳 피하고 파도타기 후 즉시 해안귀환 권고

4. 앞으로의 전망과 대응책

  • 상어 출몰은 앞으로도 더 잦아질 전망
    – 동해의 ‘해수 온난화’, ‘먹이 변동’, ‘아열대화’가 중첩
  • 해양 방재·안전, 해수욕장 시설 보강, 지자체·해경·수협의 실시간 감시 강화 필요
  • 해수욕장 방지망 확대와 ‘상어 퇴치기’ 등 적극 도입 현실화
  • 현장 시민 사고예방 교육, 신고 시스템 강화
  • 지역특화 생태관광(참다랑어, 난류계 어종) 및 해양 모니터링 연구도 병행

2025년 여름 동해안은 어느 해보다 뜨거운 ‘해양 변화’의 현장입니다.
해수 온도 상승으로 바뀐 어장, 늘어난 상어 출현, 그리고 백상아리까지…이 모두가 기후변화의 경고 신호입니다.
강릉, 속초, 양양 등은 이미 방지망, 경계 강화 등 대응에 나섰지만, 모든 이용객의 안전의식과 관리당국의 주의, 최첨단 감시·조기대응 시스템이 더 중요해지는 시점입니다.

끝으로, 올 여름 동해에서 물놀이를 즐긴다면 안전수칙 반드시 숙지 후, 만일의 경우 즉각적인 신고와 이동을 잊지 마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경험과 의견,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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