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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현대 등 21개 차종 24,555대 자발적 시정조치(리콜) 소식 정리
JS JEON
2025. 8. 1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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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S입니다.
최근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현대자동차, 만트럭버스코리아, 르노코리아 등 4개 자동차 제조사에서 제작·수입·판매한 총 21개 차종 약 24,555대 차량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번 리콜 대상 차종과 결함 내용, 시정조치 일정 및 절차를 자세히 정리하겠습니다.
주요 내용 요약
- 총 4개 제조사, 21개 차종 24,555대 리콜 대상
- 벤츠 E 350 4MATIC 차종 약 16,957대는 엔진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한 시동 꺼짐 가능성
- EQE 350 4MATIC 등 5개 차종 523대는 고전압배터리 관리시스템 오류
- 현대 쏠라티 등 2개 차종 5,974대는 주행 중 휠 너트 풀림 및 휠 이탈 위험
- 만트럭 TGM 카고 등 11개 차종 643대는 주간주행등 작동 불량
- 르노 SM6 등 2개 차종 458대는 진공펌프 결함으로 제동거리 문제
- 국토교통부는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로 리콜 대상 여부 확인 가능
- 시정조치는 각 제조사 공식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진행
1. 벤츠 리콜 주요 대상 및 문제점
- E 350 4MATIC(16,957대)
엔진제어장치(ECU)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해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발견됐으며, 7월 25일부터 시정조치가 시행 중입니다. - EQE 350 4MATIC 등 5개 차종(523대)
고전압배터리 관리시스템(BMS) 소프트웨어 오류로 비슷한 시동 꺼짐 현상 발생 가능성이 있어 동시기에 조치 중입니다.
2. 현대자동차 주요 리콜 대상 및 사유
- 쏠라티, 포터II EV 등 2개 차종(5,974대)
휠 고정용 너트 체결 불량으로 주행 중 너트 풀림과 휠 이탈 위험이 발견돼 7월 31일부터 리콜을 시작했습니다.
3. 만트럭버스코리아 및 르노코리아 리콜 현황
- 만트럭 TGM 카고 등 11개 차종(643대)
방향지시등 작동 후 주간주행등이 정상 작동되지 않는 문제가 확인되어 8월 11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합니다. - 르노 SM6 등 2개 차종(458대)
진공펌프 제조 불량으로 제동거리가 길어질 수 있어 8월 11일부터 리콜에 들어갑니다.
4. 리콜 확인 및 절차
- 리콜 대상인 경우, 자동차리콜센터 홈페이지(www.car.go.kr) 또는 모바일(m.car.go.kr)에서 차량번호와 차대번호만 입력하면 대상 여부와 구체적 결함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리콜 시정조치는 각 제조사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진행되며, 전화 문의도 가능합니다.
5. 이번 리콜의 시사점과 소비자 주의사항
- 시동 꺼짐, 휠 이탈, 제동 문제 등은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치명적 결함인 만큼 빠른 점검과 수리가 필수적입니다.
- 차량 소유주는 리콜 대상 여부를 꼭 확인하고, 해당될 경우 지체 없이 서비스센터 방문을 통해 시정조치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 이번 리콜 사태를 계기로 제조사와 소비자 모두가 차량 관리와 안전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이번 메르세데스-벤츠, 현대, 만트럭, 르노코리아 등 21개 차종 24,555대 대규모 리콜은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중요한 조치입니다.
소프트웨어 오류부터 부품 결함까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한 이번 문제들은 차량 운전자와 탑승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리콜 대상 차량 소유자는 반드시 조속히 시정조치에 참여해 안전 운행에 만전을 기해야 합니다.
이번 글이 리콜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확인하는 데 도움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최신 이슈를 꼼꼼히 전달하는 JS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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