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새해 첫 포스팅

안녕하세요. JS 입니다.

2019년 새해는 집에서 맛있는 케이크와 차 한잔으로 시작했습니다.

예전 같으면 연말이라 어딜 가곤 했는데, 이제 집에서 가족과 함께 이야기 나누는 게 더 좋습니다.

결혼 전 연말에는 거의 스키장에 있었던거 같습니다.

연말과 새해에 아무도 없는 슬로프에서 보드를 신나게 타고, 스키장에서 새해 떡국을 먹었던 거 같아요.

결혼하고 아들이 태어나기 전까지는 연말에 꼭 스키장 콘도에서 1박 하며 보드를 탔네요.

그러다 아이가 태어나고 가족 위주로 변화하면서 많은 변화가 있었던거 같습니다.

오래 이동하기보다 짧게 이동하면서 즐길 수 있는 것들을 찾아보는게 일상화 되는거 같아요.

무언가 놀이를 할 때 아들 위주 혹은 같이할 수 있는 것들을 찾는 나의 모습에서 아버지의 모습이 느껴집니다.

조용히 가족과 함께 이야기하면서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의 목표를 계획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낸거 같습니다.

2019년 새해에는 더 즐겁고 신나게 살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