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해외 여행 677

[대만] 국립고궁박물관 .. end

2004. 02. 22 대만 국립고궁박물관... 이곳으로 이동하면서 박물관 전문 가이드인 초씨 아저씨로 변경이 되었다. 첨엔..조금 실망했지만 초씨 아저씨의 열성적인 설명은... 나를 가이드라는 직업도 괜찮다라는 걸 한번 상기시켜준 분이다. 뭐 하여간...국립고궁박물관에 대해 열심히 설명을 듣고... 뭐 정확히 그리고 자세하게 보려면 한 달을 잡아도 다 못 본다는 곳이었기 때문에 중요 유물만 간략히 보고 넘어가곤 했다. 중국에서 왜 이리 많이 가지고 왔는지... 내심 감탄했고. 대만의 역사 지키기 노력과 과거의 기록들을 잘 보존 하는 것에 감탄했다. 우리나라처럼 무조건 일제의 기록을 없애려 하는 것이 아닌. 모든 기록은 전부 보존하고, 자신들의 국력이 약하면 이렇게 지배당하거나 쫓겨날 수 있다는 점을 후..

[대만] 충열사 에서...

2004. 02. 22 충열사.. 우리나라의 국립묘지와 같은 곳이다. 이곳은 10시에 위병 교대식이 있고. 이걸 보기 위해 상당히 서두른 기억이 있다. 충열사는 육, 해, 공, 해병대가 3개월씩 교대 근무를 한다고... 대만의 젊은이들은 이곳에서 근무하는 것을 자랑으로 생각하고 사회에서도 어느 정도 대우를 해준다고 한다. 뭐 들리는 말에는 우리나라처럼 군대 안 가려고 별짓들을 다 한다고..군대를 안 다녀온 대만 남자는 여자들도 싫어하고,사회적으로도 매장당하기 때문에 다들 군대를 다녀온다고 한다. 진짜인가? ㅋㅋㅋ 교대식을 보고 위병들과 사진도 한장 찍고~~

[대만] 용산사 & 야시장...

2004. 02. 21 용산사 구경... 신사중 한곳인대 우리에게 익숙한 관우장도 있었다. 소원도 빌고 .. 이래저래 괜찮았던 곳 같다. 유명한 곳인지 몰라도... 사람들이 계속 밀려드는대....음. 알고 보니..우리가 도착한 이 날.. 대부분의 대만 사람들이 소원 빌러 나오는 날이라 한다..켁~ 그래서...기분 좋게 소원을 빌었던 기억이 있다. 야시장 구경을 하는대..약간..조금...그래서.. 남대문시장보다 약간... 그랬다. 뭐 .. 그냥 구경만..슬적하고 숙소로 돌아가..잠을 잤다. 둘째날 일정도 마무리~

[대만] 시내 구경 & 저녁 식사

2004. 02. 21 대만 시내를 버스 타고 붕붕~ 대만에서 가장 높은 아마 세계에서 가장 높다는 빌딩을 보고 있다 이곳에서 공사중에 수많은 인부들이 죽었다고들 한다.. 뭐... 밑에 있던 관광객이 사진 찍다가 ... 떨어진 자재에 깔려 죽었다고..그래서 출입 금지란다.. 빙글 빙글 돌다 저녁 식사~ 우아.. 이곳 역시 10가지 반찬 맛나게..코코.. (패키지 관광은 식비 그리고 버스 요금 관광요금이 전부 포함)

[대만] 중정 기념관에서... 1/3

2004. 02. 21 중정기념관에서.. 중정기념관은 국민들이 성금을 모아 지었다고 해서 공짜였다. 대만 국민들의 국민성을 보여 주는 곳이라고 해야 하나? 1층에는 업적을 모아 놓은 사진들이 전시 되어 있다. 마지막 사진은 우리나라 백범 김구 선생님이다. 우리나라에 들어온 사진에는 백범 김구 선생님이 빠져 있으시다. 우리나라의 역사 외곡이 상당히 심했을 꺼라는 안내원 초 아저씨의 설명을 들으면서 생각한건.. 역사는 승자에 의해 쓰여진다는 교수님의 말이 생각났다. 우리를 설명해 주던 장 아저씨가 비화도 이야기 해주곤 했다.. 중국의 전쟁은 거의.... 집안 전쟁 이라고...

[대만] 소인국에서... 5/5

2004. 02. 21 소인국에서.. 연못에 놀구 있던 팔뚝 만한 잉어들.. 이리 저리 돌다가 점심 시간~ 마지막 사진 2장은 식당 주변 사진이다. 소인국의 점심식사는... 마파두부 빼곤 먹을것이 없어서 약간은 실망했다. 뭐 그래도 여전히 10가지 이상의 반찬이~~ 다음 간곳은 차를 파는 가계인대. 이리 저리 설명만 듣고 구입 하진 안았다. 뭐 살까 했지만... 썩..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