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골프채 그립 직접 교체 후기

Posted by JS JS JEON
2019.01.27 22:52 JS 이야기/골프, 운동


안녕하세요. JS 입니다.


아들 골프채 그립을 직접 교체해 주기로 했습니다.

일부 피팅샵에 문의를 해보니 개당 만원의 비용이 소요된다고 하여 한번 도전해 보았습니다.

비용은 그립 개당 3천원, 양면테입 + 칼 + 등등 1만원을 포함 총 2만 5천원의 재료비가 들어갔습니다.


던롭 주니어 골프채


그립 부분이 낡아 교체가 필요한 상태입니다.


그립 교체에 필요한 필수용품들


새로 도착한 파란색의 그립

그립 색상은 아들이 선택했습니다.


그립 교체용 칼을 사용하여 기존 그립을 분해합니다.


쉽지가 않습니다. ㅠㅠ

교체 동영상을 보면 쑥~ 되던데.. 아니군요.. 아 ㅠㅠ


정말 어렵고 힘....ㅠㅠ


기존 그립을 벗긴 후 추가 작업을 해줍니다.


양면테이프를 잘 붙여줍니다.


양면테입 위에 솔벤트를 골고루 뿌려줍니다.

솔벤트가 마르기 전에 얼른 그립을 끼워 넣어야 합니다.

만약 잘 안껴 진다면.. 실패한 겁니다.

다시 빼던가. 솔벤트를 어떻게든 뿌려주셔야 합니다.


한 개 해보니까 2번째부터는 쉽게?? 교체하였습니다.

5개 모두 교체 완료에 들어간 시간은 30분입니다.


완료된 모습을 보니 뿌듯합니다.


30분으로 총 5개를 교체하니, 시간은 많이 걸리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주니어 골프채의 경우 중앙선을 맞추는게 쉽게 되어 있어 편했으나, 성인용 골프채의 경우 중앙을 맞추기 힘들 듯싶습니다.

그리고 솔벤트가 그립을 끼는 도중 마르면 거기서 끝나더군요.

무조건 마르기 전에 그립을 밀어 넣어야 했습니다.

그립을 편하게 교체하려면 골프채를 고정하는 장비도 필요하고, 솔벤트를 마음껏 뿌릴 수 있는 양동이가 있어야겠어요.


그래도 아들을 위해 열심히 그립을 교체했더니 마음은 뿌듯합니다.


아들과 함께 필드에 나가는 그날을 기약하며 글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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