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S 입니다.
데니 홍 박사님의 로멜라 연구소 로봇의 특별 전시회가 열린다고 하여 주말에 다녀왔습니다.
토요일은 각 타임별로 30명씩 설명 듣고, 일요일은 자유 관람의 형태로 진행되었습니다.
RoMeLa 로봇들과 연구소 홍보 영상
헥스, 2014년 처음 제작한 로봇
실비아, 다리 여섯 개 로봇
알프레드, 시연을 직접 눈앞에서 보았습니다.
정말 놀랍고 대단했습니다. (영상은 하단에 있어요)
나비, 사람처럼 걷는 휴머노이드 로봇
발루, 풍선 몸체와 두 다리가 달린 이족 보행 로봇
다원-오피, 2013년 국제 로봇 축구 대회 우승
다원-오피 시연을 보기 위해 아이들이 모여 있습니다.
로봇이 공을 차니 아이들이 신나게 응원했습니다.
열심히 데니 홍 박사님 영상 시청 중인 아이들
이날 아이들은 로멜라 연구소 후원T를 거의 구입한거 같아요.
저희 아들도 구입해서 입었어요.
자세히 보지 않으면, 연애인 팬클럽 티셔츠인 줄 알겠어요.
아들이 데니스 홍 박사님에게 로봇일레븐에 나온 로봇은 무엇으로 만들었는지 질문을 했어요.
박사님은 아직 책에 나온 로봇은 만든게 아니고 구상하고 있는 거라며, 먼저 만들어 보라고 답을 해 주셨어요.
아이의 질문에 경청하고 재미있게 답변해 주신 박사님께 감사합니다.
싸인을 받고 나서 데니스 홍 박사님과 함께 기념사진도 촬영했습니다.
우리 아들에게는 최고의 선물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로멜라 연구소 로봇 시연 영상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알프레드의 이동과 물건 전달 그리고 다원-오피 축구 영상입니다.
로멜라 연구소에서 5년간 연구한 로봇들을 직접 구경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아직은 터미네이터를 생각하면 초보 단계이지만, 직접 동작하는 모습을 보고, 설명을 들을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이런 전시회가 최소 1년에 한 번 진행된다면, 아이들에게 상상의 세계를 선물해 줄 수 있을 듯싶습니다.
영리 목적이 아닌 무료로 이렇게 좋은 전시회를 진행해 주신 데니스 홍 박사님과 로멜라 연구소의 소속팀
그리고 전시장소를 제공해주신 아트센터 나비,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잘 구경하고 좋은 경험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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