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S 입니다.
요즘 주변에서 구조조정이나, 급여를 받지 못했다고 하거나, 사업을 정리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습니다.
저 또한 회사의 구조조정에서 자유롭지 않습니다.
40대 직장인들이 항상 구조조정 대상이어야 하는 걸까요?
코로나로 인해 기존 산업의 구조 개편이 더 빠르게 진행되는 상황입니다.
5G 시대가 되면 많은 일자리가 사라진다고 하는데, 그 상황을 준비하기에 앞서 코로나 사태로 인한 언컨택트 시대에 당면했습니다.
언컨텍드, 언텍트 이런 단어는 많이 들어 보셨죠?
영어 뜻으로 본다면 컨텍트의 반댓말 입니다.
컨텍트 CONTACT : 접촉
언텍트 UNTACT : 비대면, 비접촉
언컨텍트 UNCONTACT : 접촉의 반대
비대면?
우리는 점점 비대면 사회에 진입하고 있습니다.
최근 비대면 계좌 개설이 가능하고 일부 은행 서비스는 은행을 찾지 않아도 가능합니다.
우리 생활속에서 본다면, 마트에 가지 않고 편하게 집에서 주문도 가능하지요.
심지어 새벽 배송도 가능하고, 당일 배송에 익일 배송도 가능한 사회가 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인하여 대면할 수 없어 자연스럽게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스포츠 센터, 종교 모임, 회식 금지 등도 비대면의 일종이지요.
사회적 거리 두기 명목하에 이미 우리 사회는 비대면 서비스 사회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회적 상황에서는 비대면으로 할 수 있는 걸 찾아야 합니다.
직장 생활에서도 더 이상 모여서 아이디어 회의를 하거나 주간 월간 회의가 온라인 회의로 대체되고 있고, 집합 교육은 온라인으로 변경되어 진행되고 있습니다.
사람은 무조건 안 만나면 해결이 될까요?
아닌거 같습니다.
사람을 만나는 방법이 달라지고 있는 것입니다.
조금 더 생각해보면, 자동차를 살 때 지금은 대리점에 방문해서 차량을 직접 보고, 시승해보고, 가격 조율도 해보고, 가격 조율에 실패하면 다른 대리점에 방문하기도 하지요.
하지만 비대면이 계속된다면 오프라인 매장이 아닌 온라인으로 자동차를 보고 결정하게 되겠죠.
이미 온라인 홈쇼핑에서 일부 차량을 판매했고 상당한 인기가 있었다고 합니다.
가격 할인을 많이 해주기도 했겠지만, 대리점 판매에 따른 수수료와 대리점 유지비용이 제외되니 그마큼 해택을 준 것이 되겠죠.
판매 기업이나 구매하는 소비자나 둘 다 원원이 됩니다.
이런 방식의 판매가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보입니다.
물론 온라인으로 보는 방법도 VR을 이용한다거나 기존의 차량 대비 어떤 장점이 있다거나, 등등 비주얼적인 측면을 강조하겠지요.
최근 비대면 시대에 우리가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지금 바로 시작할 수 있는 건 무엇이 있을까?
많은 고민도 해보고, 실제 주변에서는 1인 미디어를 시작하시는 분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일명 유뷰브 하기.
저는 일단 꾸준히 한다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1인 창작가, 프리랜서로 일한다면, 내가 무언가의 플랫폼을 벗어나 창작활동을 할 수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최근 기사에서 새롭게 시작한 10명 중 1명만 유지한다는 글이 있었습니다.
월 100만원을 벌기도 힘들고, 새로 시작하는 분들이 너무 많아 무언가의 특색이 없다면 아무런 이익을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저도 유튜브 채널을 하나 운영하고 있지만, 평균 조회수가 10 미만입니다.
돈이 안 되는 상황에서 계속 유지가 가능할까요?
그리고 새로운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해야 할까요?
지자체에서 진행하는 무료 편집 강좌도 있고, 유튜브 시작하는 방법도 강좌가 많습니다.
오히려 너무 많은 건 아닐까? 싶을 정도입니다.
정부에서는 이제 1인 미디어에도 세금 부과를 한다고 합니다.
수익은 없거나 줄어들고 세금은 납부해야 하는 상황이죠.
새로운 유튜브도 상당히 많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럼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기술로 살아남기?
기술? 그렇다면 코딩이 답인가?
또 고민이 시작됩니다.
최근의 시대 흐름에서 본다면 코딩도 상당히 중요해 지고 있습니다.
AI, 사물 인터넷, 드론, 보안 등을 생각한다면 중요한 기술입니다.
앞으로 학력이 아닌 실력으로 미래를 살아가게 될 것이고, 이러한 상황에서 기술은 상당히 중요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코딩을 언제까지 인간이 하게 될까요?
저는 코딩 작업도 어느 순간 AI가 대처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유는 20년전 C++을 접하고 Visual Studio C를 배우면서 일부 코드는 이미 마련되어 있고, 그걸 잘 적용하는게 사람인 걸 알았습니다.
오타로 인한 에러도 어느 정도 다 잡아주고, 코드는 정리되어 있고, 이게 조금 더 발전되면, 사람은 어떠한 실행 결과만 입력해주면 AI가 나머지는 모두 진행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어느 정도 사람의 기술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람을 필요로 하는 코딩의 기술 역시 빠른 발전을 할 것입니다.
결국 무언가를 기획하고 설계하는 사람이 오래 남을 수 있겠죠.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40대, 코딩도 못 하고 유튜브도 하지 못한다면, 무엇을 해야 할까요?
그리고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저는 최근 하던 업무와 성과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대부분 누군가 대처 가능한 업무들과 성과로 보입니다.
저보다 경력이 짧고, 더 젊으며, 비용도 저렴하면 바로 대처가 가능하다는 것이겠죠.
이런게 가능한 건 기존 대면으로 직원들과 소통하며 관리했던 관리의 방식이 비대면으로 바뀌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진행되는 사회의 흐름이라 생각합니다.
IMF 때 기업의 구조조정에서 중간 관리자분들이 어느 순간 사라졌던 때를 기억합니다.
대상이 되었던 과장, 대리님들
부장님의 많은 지시와 힘든 걸 중간에서 막아주거나 도움을 주시던 분들이 구조조정 과정에서 많이 사라지게 된 거죠.
이렇게 윗분들과 아래 사원만 남아 있어도 회사는 잘 돌아가니까요.
하지만 사원들의 불만은 어느 순간 터지게 되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구조조정이 진행되고, 회사는 점점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게 되지요.
이렇게 해도 매출이 잘 나오고, 신입사원들이 잘 충원이 되는 상황이라면 내부의 모습을 잘 표출되지 않을 것입니다.
다만 근속의 기간이 줄어들고 구성원 평균 나이가 감소하겠죠.
회사는 이걸 젊은 회사로 표현할 수 있겠네요.
이런 모습은 관찰해도 알 수 없습니다.
다만, 블라인드 웹이나 잡코리아의 일부 글에서 확인할 수 있을 뿐이죠.
이런 기업에서는 핵심 인재가 오래 근무하기 어렵습니다.
중간이 불만을 표출하며 퇴사하겠죠.
오래된 직원을 예우해 주고, 중간 관리자는 다리의 역활을 해주고 핵심 인재는 이러한 모습을 보며 오랜 시간 회사와 함께하는 것이죠.
직원을 예우해 주지 않는 경우 핵심 인력의 이탈은 가속화될 것입니다.
언젠가 내가 그 자리에 갔을 때 예우를 받지 못하는 모습을 눈으로 보았으니까요.
내가 대상이 아니라고 그 누가 명확하게 이야기해 주지 않잖아요.
설사 그렇게 이야기를 들어도, 상사가 퇴사하면 어떻게 될까요?
상상은 여러분들의 몫으로 남겨두겠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준비해야 하는 건 무엇일까요?
새로운 환경을 대비해서 공부하고 대학원을 가서 무언가를 배워야 할까요?
최근 AI나 미래환경과 관련된 책을 보면 진짜 현업에 종사하는 분들의 책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인기 도서를 출간하시는 작가분들의 책이 더 많이 보이는 상황이지요.
양질의 도서를 찾기도 어려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결국 본인이 다양한 정보의 시대에서 양질의 정보를 찾아 혼자 준비해야 합니다.
진입 장벽이 낮을 경우 오래가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1인 미디어 창업이 최근 주목 받고 있고, 조금만 배우면 할 수 있지요.
물론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진입 장벽이 낮고, 누구나 할 수 있다는 공통점은 존재합니다.
코딩의 경우 언어의 장벽이 있고, 배우는 과정은 약간 어려울 수 있습니다.
영어 잘하시고, 수학적으로 빠삭하신 분들은 쉬울 수 있겠죠.
고로 코딩의 경우 어느 정도의 직업이 보장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도 5년 이상은 돈을 벌 수 있겠죠.
코딩과 관련 현업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연령은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기업에서 나이가 많아 구조조정 당하시거나 새롭게 배워 진입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개인 창업으로 1인 기업 코딩의 경우 50대도 많이 있다고 합니다.
이분들은 평소 영어 잘하시고 수학적 머리도 있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언어의 장벽도 있고 코딩에는 소질이 없는 경우 무엇을 해야 할까요?
저는 우선 정리된 업무와 성과를 나열해서 유사 분야를 찾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시대의 흐름과 연결된 사업 분야를 체크하고 있어요.
체크하면서 혹 내가 교육과 관련된 일을 할 수도 있겠구나 싶어서 훈련 교.강사 NCS 확인 강사를 신청하고 있습니다.
NCS 확인 강사로 승인 받은 건 우선 인공지능 분야입니다.
인공지능 분야의 NCS 확인 강사로 승인받은 상황이라, 교육기관에서 강사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콘텐츠 제작 및 운영의 항목도 신청해 놓은 상황입니다.
그 외 고객센터 운영과 교육도 정리해서 신청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하나의 업종에서 연결되어 파생된 업종도 체크해서 강사 등록을 해 놓는다면
어떻게 하면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그래도 무언가의 직업을 찾는 대 약간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다면 이것만 준비하면 되는가?
앞으로 5년 10년 후에는 어떻게 삶이 변화될 것인가?
정말 심도 있게 고민하고 생각해 봐야 하는 문제입니다.
비대면 서비스가 늘어날 것이고, 이것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비대면 고객센터를 어떻게 잘 운영할 수 있을까?
그 많은 내부 직원들을 어떻게 분산시키고, 어떤 방법을 동원해서 재택근무를 진행할 수 있을까?
이런 방법을 통해 회사는 사무 공간의 비용을 어떻게 줄이고, 환경 개선에 투자할 수 있을까?
비대면이 부동산으로 확대된다면 부동산 업종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 것인가?
자동차 판매의 경우 기존 전시장은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
사회 전반으로 오프라인 매장은 철수해야 하는 것일까? 대응 방법은?
그로 인해 발생하게 될 리스크는 어떻게 할 것인가?
분명 기존의 방식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많이 발생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것도 현업에서 오랜 기간 근무했던 현재의 40대 중반 이상의 직장인은 답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걸 실행하면 내 자리가 사라지게 되니 말을 하지 못하는 건 아닐까요?
아니면 결정권이 없거나.
다양한 방법으로 업무의 효율화, 최적화, 성과의 극대화를 진행해온 경험 있으니 미래는 잘 준비할 수 있을까요?
저 역시 확실한 답은 하지 못하겠습니다.
항상 고민과 해답을 찾는 과정 그리고 무언의 지지가 있어야 실행이 가능하니까요.
다가오는 미래 사회의 공포는 스스로 견디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주변에 같은 고민을 하는 분들이 있다면 이야기를 같 하고 방향을 찾아볼 수 있겠지만, 이런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없네요.
새로운 도전을 두렵지 않습니다.
다만 40대 가장으로 급여가 끊어지면 바로 힘들어지는 우리 가족이 있을 뿐이죠.
가족을 생각하며 오늘도 화이팅!
이라고 이야기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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