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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 이야기/교육, 공부

책 정리, 기부 실패, 일부는 나눔

by JS JEON 2020.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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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S 입니다.


예전에 방 정리하면서 패키지 게임을 기부했었는데요.

이번에는 책을 기부해 보려고 했다가 포기하고 일부 나눔과 버림을 선택했습니다.


대략 160권 정도


판교 전망대 북카페, 판교도서관

2곳에 기부를 하려고 했으나, 코로나 사태로 도서관이 휴관하게 되어 일정을 맞추지 못했습니다.

결국 기부 실패!


책 목록 적기는 힘들고 사진으로 남겨 봅니다.

참 다양한 책들을 읽고 보관하고 있었어요.


우리 집 높으신 마나님은 이건 양서가 아니라며 과감한 선택을 하라고..

그래서 그냥 두꺼운 책 빼고는 다 정리했습니다.


정리하다 보니 블루오션 전략은 2권이나 있어요.

마나님도 결혼 전에 구입해서 읽었다고 ^^

나도 읽었어~ 라고 말했던 의미 있는?? 책인데 그냥 슝~


정리하면서 모아 놓았던 포브스 잡지도 정리했습니다.

직전에 2년 치 버리고, 이번에 2년 치 버렸어요.

포브스를 읽으면서 터득한 거 하나는 표지 모델로 등장하는 회사는 꼭 3개월 내 이슈가 생긴다!

아마 핫 이슈가 있는 회사이니 이슈가 생기는 거 아닐까 생각됩니다.


160여 권의 책을 정리하고 보니 그간 참 쓸 때 없는 곳에 돈을 낭비했구나 생각됩니다.

책은 도서관에서 빌려보고 그 돈으로 무언가에 투자했으면??


네~

요즘은 다양한 생각을 하게 되는 거 같아요.


책은 도서관에서~ 라고 이야기하고 싶지만 코로나 때문에 당분간은 집에 있는 책을 읽어야 겠습니다.


책 정리 이야기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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