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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S 입니다.
카트라이더를 열심히 즐기는 아들
팬더 카트를 만들어야겠다고 이야기합니다.
어?
어떻게 만들려고??
본인은 다 생각이 있다며~
비누 클레이를 색깔별로 사달라고 합니다.
그래서 모든 색상을 구입했습니다.
정말 열심히 무언가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작업 중이니 들어오지도 말고 사진도 찍지 말라고 이야기합니다.
2~3시간 만들더니 신나게 이야기하네요.
완성되었다고 ~
무얼 만든 거야?? 라고 물어보니, 아래와 같이 사진을 보여줍니다.
카드라이더 팬더 카드라며...
얼굴 모양인데 비슷한가요?
초등학교 1학년의 손놀림으로 만들기 쉽지는 않았을 듯싶습니다.
무얼 보고 만든 것도 아니고, 처음에는 지우개를 갈아서 만들다 실패하고, 공작 비누를 사달라고 이야기해서 재료만 사줬는데요.
본인이 이리저리 생각하더니 팬더 카트를 만들었네요.
무언가 상상하고 그걸 구체화 시켜서 본인 방식으로 만들어서 많이 칭찬해 주었습니다.
다음에는 다른 거 만들어 본다고~ 기대하라고 이야기를 하네요.
무엇을 만들지 저도 궁금해지네요.
아들의 상상 공작, 비누로 만드는 팬터 카드 후기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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