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S 입니다.
2023 프랑스 오픈 대망의 남자 결승
후기를 시작합니다.
실시간으로 시청했지만, 시차가 있다 보니 늦게 포스팅을 하게 되었어요.
이미 결과는 알고 계시겠죠?
조코비치가 우승했습니다.
그랜드슬램 23승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롤랑가로스
남자 결승전
저는 캐시퍼 루드를 응원했어요.
작년 코리아오픈에서도 멋진 경기를 보여주었고, 넷플릭스 브레이크 포인트에도 나와서 관심 있게 보는 선수입니다.
특히 클레이코트에서 잘하는 선수라 기대가 많았습니다.
1세트
경기 중반
조코비치가 살짝 발목을 접질리며 경기를 뛸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심하게 넘어진 거 같지만, 큰 부상은 없었고, 경기는 조코비치 승리
1세트 초반 다양한 시도를 하며 높은 바운드의 공을 치던 루드가 앞서나갔지만, 한번 넘어지고 일어선 조코비치는 이후 계속 포인트를 따기 시작합니다.
노련한 여우라고 해야 할까요?
너무 경기 운영을 잘했습니다.
2세트
루드가 힘을 쓰지 못하고 계속 끌려가는 느낌이었습니다.
결국 6:3으로 2세트도 조코비치가 가져갑니다.
3세트
따라붙는가?
이대로 지는가?
결국 조코비치가 승리하며, 완벽한 승리를 가져갑니다.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는 조코비치입니다.
루드와 덕담을 나누고 있습니다.
승리의 기쁨
조코비치는 최고령 우승자의 타이틀을 차지합니다.
작년 나달이 36살 2일의 나이로 최고령 우승 타이틀을 차지했으나, 조코비치가 36살 21일의 나이로 기록을 바꿨습니다.
롤랑가로스 시상식
시상식을 보니 왜 이리 아쉬울까요?
나달이 있었으면, 루드가 조금 더 끈질기게 따라붙었으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준우승자 캐스퍼 루드 선수
노르웨이 선수로 세계 4위입니다.
우승
조코비치 선수(세르비아, 3위)
이번 우승으로 세계랭킹 1위에 복귀했습니다.
멋진 기념사진
2023 프랑스 오픈
롤랑가로스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고, 클레이 코트에서 벌어지는 대회라 모든 경기가 재미있었습니다.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수많은 경기를 보며, 우리나라 선수도 내년에 롤랑가로스 본선에 진출해서 멋진 경기를 보여주길 희망합니다.
우승자의 여유!
볼보이들과 기념 촬영
2023 롤랑가로스
새로운 라이징 스타를 확인했고, 점점 향상되는 테니스 선수들의 가량도 확인했습니다.
우리나라 선수들도 클레이 코트에서 좋은 활약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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