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아시아나 마일리지 소멸에 따른 사용방법

안녕하세요. JS 입니다.

 

아시아나 항공 마일리지가 소멸됩니다.

12월 말 4만 마일리지가 소멸되게 되었습니다.

 

4만 마일리지면, 동남아를 다녀올 수 있고, 제주도는 상당히 많이 다녀올 수 있습니다.

상당히 큰 마일리지가 사라지게 되는 건데요.

 

이걸 항공권 예약에 사용하려고 봤더니 마일리지 좌석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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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걸 어떻게 사용해야 하나?

싶어 아시아나 항공 마일리지샵에 가봤습니다.

 

매주 주 2회 화요일 / 목요일 오전 10시

숙박, 테마파크 쿠폰 구입 가능

 

매주 수요일 새로운 상품 등록

 

이렇게 확인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뭐 구입할 게 있을까? 싶어 시간 맞춰 접속을 해봤습니다.

10시 3분 전

접속 장애가 발생되고 있습니다.

접속 대기가 장난 아니고, 사이트가 먹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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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

켄싱턴 리조트

설악비치/충주/경주 

비수기 주중(일~목) 스튜디오 16평 22,000 마일

비수기 주말포함 28,500 마일

 

설악비치/충주/하동/남원/경주/한림

비수기 주중(일~목) 디럭스 21평 24,000 마일

비수기 주말포함 30,500 마일

 

설악비치/충주/남원/경주/설악밸리/서귀포/중문

비수기 주중 (일~목) 프리미어 26평 32,000 마일

비수기 주말포함 38,500 마일

 

 

한화 리조트

디럭스 금요일 설악 별관 15,000 마일

디럭스 주중 (일~목) 설악쏘라노/마타에 오시리아(부산)/산정호수/대천/경주에톤, 담톤 18,500 마일

제주/용인 디럭스 or 평창 스위트 18,500 마일

 

디럭스 주중(일~목) 해운대 20,000 마일

디럭스 금요일 한정 설악쏘라노/마티에 오시리아(부산)/산정호수/대천/경주에톤, 담톤 22,000 마일

디럭스 토요일 설악별관 22,000 마일

 

제주/용인 디럭스 or 평창 스위트 금요일 한정 23,000 마일

디럭스 금요일 해운대 26,000 마일

제주/용인 디럭스 or 평창 스위트 토요일 한정 32,000 마일

디럭스 토요일 한정 설악쏘라노/마티에 오시리아(부산)/산정호수/대천/경주에톤,담톤 39,000 마일

 

 

생활 주방

 

이미 구입이 불가능한 상황

 

 

그래도 상품이 좋으면 구입을 해볼까 했지만...

품절 상태입니다.

 

 

모바일 쿠폰도 품절

 

 

영화 티켓이 1,400 마일

커피도 1,000 마일

이건 너무 비싸지만 사라지는 마일리지를 생각하면 울며 겨자 먹기로 구입을 해야 하나 봅니다.

 

 

상품이 너무 없고, 그나마 있는 상품도 너무 비싸게 가격이 책정되어 있습니다.

항공 마일리지를 모으기도 쉽지 않지만, 사용하려고 하니 너무 힘들게 되어 있습니다.

거기다 아시아나항공이 대한항공과 합병을 앞두고 있어 누적된 마일리지가 걱정입니다.

대략 40만 마일리지를 모아 두었고, 가족이 함께 유럽여행을 편하게 가려고 열심히 모으고 있었어요.

그런데 이렇게 합병도 되고 마일리지 항공권을 구입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라 과연 이걸 계속 모아야 할까?

라는 의문도 생기기 시작했어요.

한참 출장 다닐 때 아시아나 항공만 몰아 타며 골드 티어를 유지했지만, 코로나 이후 전부 일반 티어

혜택 한번 못 받아보고 마일리지는 사라지게 생겼어요.

 

남은 기간 동안 열심히 숙박권 구입을 시도해 봐야겠습니다.

남은 마일리지는 무얼 사야 할까요?

상품도 다양하게 판매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