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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 이야기/Open AI

SSG 선발 전영준, 2년 7개월 만의 1군 등판

by JS JEON 2025.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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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S입니다.


2025년 5월 20일, SSG 랜더스의 젊은 투수 전영준이 2년 7개월 만에 1군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부상으로 빠진 문승원을 대신해 깜짝 선발로 낙점된 그는 과연 SSG의 미래를 밝힐 유망주일까요?
전영준의 프로필, 성장 과정, 최근 경기력, 그리고 향후 전망까지 심층적으로 분석합니다.


[주요 내용 요약]

  • 전영준 프로필: 2002년생, 190cm 우완 투수, 2022년 2차 9라운드(전체 82순위) SSG 입단
  • 군 복무: 2023년 상무에서 군 문제 해결, 2025년 복귀 후 퓨처스리그 7경기 26이닝 3.81 ERA
  • 구종: 최고 143km/h 패스트볼, 슬라이더·포크볼·커브 활용, 긴 팔 길이(익스텐션)와 수직 무브먼트 강점
  • 2025년 5월 20일 선발 등판: 두산전에서 데뷔 첫 승 도전, 3이닝 4실점으로 부진
  • 전망: 구속 상승과 제구 안정화가 관건, 장기적 육성 필요

1. 전영준은 누구인가? – 프로필과 데뷔 과정

기본 정보

  • 생년월일: 2002년 4월 16일
  • 신체 조건: 190cm, 100kg (우투우타)
  • 입단: 2022년 2차 9라운드(전체 82순위), 계약금 3,000만 원
  • 데뷔: 2022년 5월 28일 KIA전 구원 등판, 1이닝 1실점

아마추어 시절

  • 대구고등학교 재학 시절부터 190cm의 장신과 묵직한 구위로 주목받음.
  • 2022년 드래프트에서 SSG의 낮은 순번 지명에도 불구, "장기 프로젝트"로 평가받음.

2. 군 복무와 퓨처스리그에서의 성장

상무 시절

  • 2023년 5월 입대, 2024년 말 전역.
  • 군복무 중 투구 메커니즘 개선과 체력 강화에 집중.

2025년 퓨처스리그 성적

  • 7경기(6선발): 26이닝 2승 2패, 평균자책점 3.81
  • 주요 강점:
    • 익스텐션(2m): 타자에게 짧은 거리로 다가오는 효과
    • 수직 무브먼트(65cm): 타구의 높은 띄움 유도
    • 슬라이더 제구: 카운트 상황에서의 효과적 활용

코칭스태프 평가

  • SSG 2군 감독 박정권: "1군에 바로 올려도 될 만큼 구위가 좋다. 제구만 잡으면 까다로운 투수"
  • 익스텐션과 무브먼트를 활용한 패스트볼이 핵심 무기.

3. 2025년 5월 20일 두산전 선발 등판 – 경기 분석

경기 전망

  • 문승원 부상 공백: 좌측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한 긴급 교체.
  • 상대 타선: 두산의 강력한 중심 타선(양의지·케이브 등)이 도전 과제.

실제 경기 내용

  • 3이닝: 4피안타(1홈런), 4실점, 2탈삼진, 2볼넷.
  • 주요 장면:
    • 5회말 양의지에게 투런 홈런 허용.
    • 슬라이더 제구 난조로 연속 안타 발생.
  • 평가: 구속은 143km/h까지 기록했으나, 변화구 제구 불안과 체력 저하로 조기 강판.

4. 전영준의 장단점과 향후 과제

장점

  1. 물리적 조건: 190cm 장신에서 나오는 높은 릴리스 포인트.
  2. 구속 잠재력: 군 복무 후 구속 상승(140km/h 초반 → 143km/h).
  3. 구종 다양성: 슬라이더·포크볼·커브를 활용한 투구 구성.

단점

  1. 제구 불안: 볼넷 비율 높음(퓨처스리그 9볼넷/26이닝).
  2. 경기 운영: 이닝이 길어질수록 구속 하락.
  3. 심리적 압박: 1군 경험 부족으로 인한 긴장 노출.

향후 과제

  • 제구력 개선: 스트라이크존 공략 효율성 향상.
  • 체력 강화: 장기 이닝 소화 능력 배양.
  • 경험 축적: 1군에서의 꾸준한 기회 부여 필요.

5. SSG의 육성 전략과 팬들의 기대

팀 내 위치

  • 5선발 경쟁: 문승원·김광현·오원석의 부상 리스크를 대비한 백업 요원.
  • 장기적 계획: 2026년 이후 선발 로테이션 본격 편입을 목표.

팬 반응

  • "유망주 기대 vs. 성급한 기용" 갈등.
  • 2군에서의 안정적인 성적을 바탕으로 한 점진적 육성 요구.

기다림이 필요한 투수, 전영준

전영준은 장신과 구속 잠재력으로 무장한 투수이나, 아직 1군에서의 경험과 제구력이 부족합니다.
이번 두산전 부진은 성장 과정의 한 단계로 볼 수 있으며, SSG의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천천히, 그러나 확실히" 키워나간다면, 그는 분명 SSG 선발진의 한 축을 담당할 것입니다.

팬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이 그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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