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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 이야기/Open AI

박현경, KLPGA 투어 E1 채리티 오픈 ‘노보기’ 우승

by JS JEON 2025.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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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S입니다.


2025년 5월 25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대표 스타 박현경 선수가 E1 채리티 오픈에서 시즌 첫 우승, 통산 8승을 달성한 감동의 순간을 집중 조명합니다.
특히 이번 우승은 ‘노보기’라는 완벽한 경기력, 마지막 홀까지 이어진 명승부, 그리고 우승 상금 전액 기부라는 훈훈한 미담까지 더해지며 골프 팬은 물론 대중 모두에게 깊은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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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내용 요약]

  • 박현경, 2025 KLPGA E1 채리티 오픈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없는 ‘노보기’ 플레이로 6언더파 66타, 최종합계 16언더파 200타로 역전 우승
  • 2위 이채은2를 1타 차로 제치고 시즌 첫 승, KLPGA 통산 8승 달성
  • KLPGA 투어 역대 12번째 ‘노보기 우승’
  • 우승 상금 1억8000만원 전액 기부
  • 최근 6개 대회 연속 톱10, 상승세 이어가며 대상·상금왕·평균타수상 등 전관왕 도전
  • 꾸준한 자기관리와 멘탈, 퍼팅 연습의 결실
  • 2024시즌 3승, 상금 11억 돌파 등 커리어 하이 기록
  • 해외 메이저 무대에서도 공동 8위 등 존재감 과시

1. 박현경, ‘노보기’ 완벽 우승의 순간

박현경은 25일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파72·6366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E1 채리티 오픈 최종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로 6언더파 66타를 몰아쳤습니다.
최종합계 16언더파 200타로 2위 이채은2(15언더파 201타)를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이번 우승은 박현경의 KLPGA 투어 통산 8번째 우승이자, 데뷔 후 첫 ‘노보기’ 우승입니다.
KLPGA 투어에서도 역대 12번째로만 나온 진귀한 기록입니다.


2. 경기 흐름과 명승부의 전개

박현경은 1타 차 2위로 최종라운드를 출발, 5번(파5)·8번(파3) 버디로 단독 선두에 올라섰고, 9번(파5)에서는 27m 칩인 이글로 3타 차까지 달아나며 우승을 예감케 했습니다.

하지만 이채은2가 후반 11번홀 이글, 13·14번홀 연속 버디로 맹추격하며 공동 선두가 됐고, 17번홀에서는 두 선수가 나란히 버디를 기록하며 마지막 18번홀까지 승부가 이어졌습니다.

결국 박현경이 18번홀에서 침착하게 파를 지켜내고, 이채은2가 보기를 범하며 1타 차 극적인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3. 우승의 원동력 – 꾸준함, 멘탈, 그리고 ‘500개 퍼팅 연습’

박현경은 경기 후 “매일 밤 퍼팅 스트로크 500개 이상 연습한 것이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사흘 내내 보기를 하나도 기록하지 않은 나 자신이 대견하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박현경은 최근 5개 대회 연속 톱10, 6개 대회 연속 상위권 진입 등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왔고, 지난해 뒷심 부족을 극복하기 위해 겨울 내내 피나는 자기관리와 멘탈 훈련에 집중했다고 전했습니다.


4. 상금 전액 기부, ‘채리티 오픈’의 진정한 의미

박현경은 이번 대회 우승 상금 1억8000만원 전액을 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원래 통산 10승 때 전액 기부를 하려고 했지만, 대회 취지에 맞게 이번에 기부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다”며 “우승 상금이 좋은 곳에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같은 결정은 골프 팬과 동료 선수, 언론 모두에게 큰 감동을 주며 ‘기부 천사’라는 별칭까지 얻었습니다.


5. 박현경의 성장 배경과 주요 이력

  • 출생: 2000년 1월 7일, 전라북도 전주
  • 학력: 전주중산초, 전주온빛중, 전주여고, 연세대학교
  • 프로 데뷔: 2018년 KLPGA 정회원
  • 주요 우승:
    • 2020·2021 KLPGA 챔피언십(메이저 2회)
    • 2024 두산 매치플레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맥콜·모나 용평 오픈 등
    • 2025 E1 채리티 오픈(통산 8승)
  • 2024시즌: 3승, 상금 11억 돌파, 다승 공동 1위, 대상 포인트 2위, 톱10 피니시율 2위
  • 해외 메이저: 2025 일본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 공동 8위 등
  • 플레이 스타일: 차분함과 집중력, 위기에서 흔들리지 않는 멘탈, 퍼팅·숏게임 강점

6. 앞으로의 전망 – 전관왕 도전과 글로벌 무대

박현경은 이번 우승으로 대상 포인트 2위, 상금 순위 6위로 뛰어올랐고,
올해 위메이드 대상·상금왕·평균타수상 등 전관왕에 도전할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최근 일본 메이저 무대에서도 공동 8위에 오르며 국제 경쟁력도 증명, KLPGA를 대표하는 차세대 글로벌 스타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결론 및 맺음말

박현경의 2025 E1 채리티 오픈 ‘노보기’ 우승은

  • 완벽한 경기력,
  • 마지막까지 이어진 명승부,
  • 우승 상금 전액 기부라는 감동까지 모두 담아낸 최고의 드라마였습니다.

꾸준한 자기관리와 멘탈, 선한 영향력까지 겸비한 박현경은 한국 여자 골프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리더임이 분명합니다.

앞으로도 그녀의 도전과 성장, 그리고 따뜻한 행보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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