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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S입니다.
2025년 6월, 우리 군이 개발 중인 국산 장거리 공대지 유도탄 ‘천룡’의 최신 시험발사 성공 소식과, 이 무기가 한국 방위산업과 동북아 안보 지형에 미칠 의미, 그리고 주요 외국 무기와의 비교까지 심층적으로 정리합니다.
실시간 뉴스, 방위사업청·국방과학연구소 공식 발표, 그리고 글로벌 미사일 트렌드를 바탕으로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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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천룡이란? – 순수 국내 기술로 만든 장거리 공대지 유도탄
‘천룡’은 2018년부터 약 2,700억 원을 투입해 개발된 대한민국 최초의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입니다.
2025년 6월, FA-50 전투기에 탑재한 첫 분리 비행시험에 성공하며, 향후 KF-21 차세대 전투기와의 조합을 위한 핵심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주요 특징
- 사거리: 500~700km(일부 자료 800km까지 언급)
- 정밀도: CEP(원형공산오차) 1~2m, 영상·적외선 종말 유도
- 관통력: 6~8m 두께 콘크리트 벙커 관통(벙커버스터)
- 중량: 약 1,300kg
- 속도: 마하 0.9(아음속), 스텔스 형상 및 도료 적용
- 항법: 관성+GNSS 복합, 종말 IR 탐색기
- 플랫폼: FA-50, KF-21(2027년부터 운용시험), F-4E(시험용)
- 생산계획: 2031년까지 200기, 2028년 배치, 2029~30년 양산 예정.
개발 배경
- 기존 독일 타우러스 미사일(F-15K 장착) 대체
- 북한 핵심시설, 지하 벙커 등 원거리 정밀 타격 목적
- 자주국방, 미사일 수출 경쟁력 강화
2. 천룡의 성능과 글로벌 비교
천룡 vs. 타우러스(독일)
- 사거리: 천룡(600~700km) > 타우러스(500km)
- 정밀도: 두 무기 모두 1~2m 수준
- 관통력: 천룡(8m 콘크리트) ≈ 타우러스(6m 콘크리트)
- 스텔스성: 천룡이 더 발전된 저피탐 설계 및 도료 적용
- 운용 플랫폼: 천룡은 KF-21, FA-50 등 국산 전투기와 완벽 호환
- 연료 보관: 천룡은 연료 주입 후 5~10년 장기 보관 가능, 타우러스는 임무 전 주입 필요
주요 외국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
무기명 | 국가 | 사거리 | 중량 | 관통력/특징 |
---|---|---|---|---|
타우러스 KEPD350 | 독일 | 500km | 1.4톤 | 6m 콘크리트 관통 |
SCALP EG | 프랑스 | 1,000km | 1.3톤 | 스텔스, 정밀타격 |
AGM-158 JASSM | 미국 | 370~1,000km | 1톤 | 스텔스, GPS+IR 유도 |
AGM-86 | 미국 | 2,400km | 1.4톤 | B-52 전략폭격기용 |
램페이지 | 이스라엘 | 300km | 570kg | 방공망 무력화 특화 |
천룡은 타우러스보다 사거리와 스텔스성이 뛰어나고, SCALP EG·JASSM과 견줄 만한 정밀도와 관통력을 자랑합니다.
3. 천룡 개발의 전략적 의의
1) 자주국방 실현과 수출 경쟁력
- 독일 타우러스 수입 한계(수량·정비·기술 이전) 극복
- KF-21, FA-50 등 국산 전투기와의 통합 운용
- 한국 방산 수출(특히 FA-50 수출국 대상) 시 패키지 옵션 제공
2) 억제력과 작전 유연성 획기적 강화
- 대전·계룡 상공에서 평양, 심지어 지하 벙커까지 타격 가능
- 스텔스·장기보관·다중 표적 저장 등 실전성 대폭 향상
- 전시 초기 적 방공망·지휘소 무력화(이스라엘-이란 사례와 유사)
3) 글로벌 미사일 트렌드와의 접점
- 러시아, 중국, 미국 등도 극초음속·스텔스·관통력 강화 경쟁
- 한국은 비핵국 중 최상위 재래식 타격력 보유(현무-5, 천룡 등)
4. 향후 전망과 과제
- 2027년 KF-21 탑재 실전 운용시험, 2028년 실전배치, 2029~30년 양산
- 총 200기 생산, 추가 수출 가능성
- 스텔스·극초음속 기술, AI 기반 표적 인식 등 후속 발전 필요
- 국산 관통탄두·항법장치 기술 내재화, 글로벌 인증 추진
‘천룡’은 한국 방위산업이 독자적 장거리 정밀타격 능력을 확보하는 역사적 이정표입니다.
타우러스, JASSM, SCALP EG 등 세계 최강 미사일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한국형 전투기와의 통합 운용, 수출 경쟁력, 자주국방 실현에 결정적 역할을 할 것입니다.
천룡의 성공은 단순히 한 발의 미사일이 아니라, 한국 방산의 미래와 글로벌 안보 지형을 바꿀 ‘게임체인저’임을 의미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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