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짓 존스의 일기: 열정과 애정
(Bridget Jones: The Edge Of Reason, 2004)
영국,프랑스,아일랜드,미국 / 2004.12.10 / 로맨스 코메디 / 107분
감독 : 비번 키드론
출연 : 르네 젤위거, 휴 그랜트, 콜린 퍼스, 젬마 존스
국내 등급 : 15세 관람가
사이트 : www.bjd2.co.kr/
별점 : ★★★
관람 : 뤼미에르 [논현동]
일자 : 2004년 12월 25일
드디어 애인이 생긴 '브리짓 존스(르네 젤위거)'가 이제 연애를 시작한다.
그녀의 남자친구는 바로 꿈 속에서나 나의 애인이 되어 줄 것 같은 완벽한 남자
'마크(콜린 퍼스)'. 그의 품에 안겨 달콤한 사랑에 푹 빠져있는 브리짓은 여전히
술과 담배를 사랑하고, 날씬함과는 거리가 먼 아줌마 몸매로 끝나지 않는 살과의
전쟁을 계속한다.
하지만 매력적인 외모에 잘 나가는 변호사인 마크에게 뻗치는 유혹의 손길.
'얼짱'에 '몸짱'인 마크의 인턴은 해파리처럼 흐느적거리며 그에게 접근한다.
질투심에 사로잡힌 브리짓은 그녀와 마크와의 관계를 의심하고,
연애 사업은 점점 꼬이기 시작한다.
바로 이때 그녀의 눈 앞에 거부할 수 없이 매력적인 섹시 가이
'다니엘(휴 그랜트)'가 다시 나타난다.
못 말리는 바람둥이였던 다니엘은 이제 믿음직한 남자가 되겠다며 브리짓의
마음을 또 한번 뒤흔드는데...
'완전 모범 남친' 마크와 '초절정 바람둥이' 다니엘 사이에서 고민하는 브리짓.
정말 사랑은 몸 따로 마음 따로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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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
휴 그랜트는 변태 성욕자로 나로는 이번 영화는
조금 아쉬움이 남는 영화이기도 하다.
전편을 생각하고 본다면 실망하고 남을 영화이지만
편하게 본다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영화 인듯싶다.
약간은 과장된 내용과 함께 너무 뻔한 스토리에 중반부의 태국 장면
은 너무 끼워 맞춘 느낌이 들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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