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 쿠키 영상

레디 플레이어 원 (Ready Player One, 2018)

미국 / 2018. 03. 28 / 액션, SF, 모험 / 140분

감독 : 스티븐 스필버그

출연 : 마크 라이런스, 사이먼 페그

국내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별점 : ★★★★★

아바타 보다 레벨업, 최초의 가상현실 영화

03/30(금) IMAX 3D로 관람!

쿠키 영상을 기대하며 자막 끝까지 기다림...

WB ... / 쿠키 영상 없음 확인

JS.

가장 실현 가능한 SF영화

세계 경제가 붕괴한 2045년 배경으로, 인구 문제로 기존 건축물에서 위로만 확장해가는 모습을 보여줌.

기형적인 구조의 도시 형태로, 가장 현실성이 높다고 생각되는 미래의 모습이 아닐까 싶음.

완전한 가상의 세계, 오아시스

게임, 영화에서 보았던 친숙한 캐릭터들이 등장함.

2018년에 상용화되어있는 VR 안경도 보여 거부감이 덜했고, 게임을 가상현실 사회로 표한한 방법이 신선하게 느껴짐.

누군가는 생업의 수단으로, 누군가는 취미로 이용하는 오아시스의 세계를 이해하기 쉽게 잘 표현함.

영화의 줄거리 보다, 가상현실에 대한 궁금증과 어떻게 구현할 수 있을까를 많이 생각하게 된 영화

미래 사회가 저렇게 흘러간다면, 앞으로의 직업은 무엇이 생기고 없어질 수 있을까?

현재의 작업장과 같은 IOI 기업이 진짜 미래에도 생기고 현실이 아닌 가상의 세계에서도 기업 활동을 할까?

레벨업과 다양한 퀘스트의 보상 가치를 가상화폐(코인) 형태로 제공하고, 이걸 실제 사회에서 사용할 수 있다면, 지금의 게임에서도 활용 가능할 수 있지 않을까?

게임 머니 = 가상화폐 (코인) / 실제 이용 (먹거리, 혹은 집, 옷 구입 등)

그렇다면 오류가 생기면 어떻게 A/S가 진행될까?

프로그램에서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오류를 수정해주고, 인간은 이용만 하면 될까?

완벽한 프로그램이 가능할까?

등등. 다양한 의문이 생기기 시작했고, 영화를 보는 내내, 저런 가상 사회가 빠르게 다가올 것 같은 느낌이 들게 되었다.

우리의 미래 사회는 과연 어떻게 다가올까?

레디 플레이어 원! 영화는 나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 영화이지 않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