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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 HOTEL

그랜드 하얏트 인천, 그랜드 디럭스룸, Hyatt Grand Incheon

by JS JEON 2018.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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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S 입니다.


아플 호텔 숙박권으로 다녀온 그랜드 하얏트 인천 투숙 후기 시작합니다.


아멕스 플래티넘 카드 호텔 숙박권으로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 다녀왔습니다.

아플 호텔 숙박권의 경우 일부 호텔은 조식이 포함되어 있고, 일부는 미포함입니다.

다행히 그랜드 하얏트 인천은 조식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건 아니라고 말 못 하겠습니다.


조식 후기는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그랜드 하얏트 인천 조식 뷔페 그랜드 카페 ]

아플 호텔 숙박권의 최고 장점은 반야트리 숙박입니다.

주말에는 1박 요금이 50만원을 넘어가는 곳이죠.

하지만, 반야트리는 년 초에 1년 예약이 다 끝나는 상황이라, 예약이 불가능했습니다.

그래서 대안으로 찾은게 그랜드 하얏트 인천입니다.

아들이 인천 공항을 좋아하고, 공항에서 놀 거리도 좀 있거든요.


그랜드 하얏트 인천! 별 다섯 개! 오성 호텔입니다.


그랜드 하얏트 인천 - 개인 이용 평가

투숙룸 : 그랜드 디럭스 서관 W804호


체크인 ★★★☆

룸컨디션 ★★★★★

청소상태 ★★★★★

룸크기 ★★★★★

직원친절 ★★★★★

조식당 음식 ★★★★★

피드백(응대) ★★★


종합 ★★


끝에 위치한 룸, 하지만 공항이 잘 보입니다.


문을 열면 바로 보이는 인천공항~


아들은 바로 의자에 앉아 비행기 구경을 시작합니다.


저 멀리 보이는 비행기들...


하지만 투숙한 당일 미세먼지가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선명하게 공항을 볼 수 없네요.


사전에 요청한 공기청정기와 가습기


신나게 비행기 감상 중~


공기청정기는 잘 동작 되고 있습니다.


룸 사진


온도 조절기, 춥고 덥고 온도 설정은 어려웠습니다.


콘센트가 많아 편했습니다.


아이폰 사용자를 위한 충전&스피커


미니바도 살짝 구경해 봅니다.


어라? 누가 마신 듯, 느낌이겠죠?


다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상품들입니다.


모닝캄 잡지~


욕실도 구경해 봅니다.


욕실 어메니티는 준 제이콥스입니다.


돈 주고 사야 하는 칫솔~


어라? 이건 누가 사용했네요.

내용물이 비어 있습니다.


비행기 구경을 마치고?

수영하러 가봅니다.

수영장으로 고고!

신나하는 아들과 함께~

수영장 가는 길은 너무 신났지만, 막상 가보니 많이 실망했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 사진을 못 찍겠고, 유아가 많이 온다고 하지만 실제 어린아이들을 위한 시설이 없었습니다.

그나마 유아 풀이라고 마련되어 있지만, 상당히 비좁았고, 물에서 이상한 비린내도 심하게 났습니다.

수영장 물 온도는 약간 차갑게 느껴지는 정도였고, 저는 들어가니 너무 추웠습니다.

많은 시간 물놀이를 하면서 놀거라 생각했지만 조금만 놀고 다시 객실로 돌아왔습니다.


너무 실망한 수영장을 뒤로하고 저녁에는 외부로 마실 다녀왔습니다.

마실 다녀온 후기는 따로 올릴게요.


아침에 일어나 다시 비행기 구경~


조식 후 바로 퇴실했습니다.

호텔에서는 더 놀 거리가 없을거 같았어요.

우리에겐 인천공항이 있으니까요~

저희는 호텔에서 제공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출발합니다.


퇴실 후 인천공항에서 비행기 구경한 후기는 따로 모아서 포스팅하겠습니다.


이번 투숙의 경우 체크인 과정과 피드백이 약간 아쉬웠습니다.

체크인의 경우 항공사 직원을 위한 별도의 창구를 마련해 두면 어땠을까? 싶었습니다.

해당 호텔은 항공사 직원분들이 상당히 많이 오는 호텔로 알고 있는데요.

단체 관광객이 몰려오니 항공사 직원분들이 그 긴 줄 끝에서 대기하고 계시네요.

그것도 일반 투숙객과 같은 줄에서 말이죠.


물론 같은 줄에서 똑같이 줄 서고 체크인 하는게 어떻게 보면 당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체크인 직원 여러 명 있으면서 순서대로 처리하는 건 조금 비효율적으로 보였습니다.

대기열 관리를 이럴 때 하라고 있는 건데 말이죠.

하얏트 상위 티어, 항공사 직원, 단체 손님을 위한 창구가 없어 모두 같은 줄에 서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냥 긴 줄~

메리어트만 다녀서 그런가요?

메리어트는 상위 티어 고객을 위해 클럽 라운지에서 체크인하거나, 멤버 전용 창구를 운영하는데 말이죠.


항공사 직원분들은 체크인 과정을 지켜보니 상당 빠르게 끝나는 걸 봤어요.

저만 느끼는 건지 모르겠지만, 체크인 창구가 여럿 있다면 항공사 직원분들과 단체 여행객을 따로 빼 주었으면 어떨까요?

그런 점을 체크인 과정에서 이야기해 봤는데요.

(물론 뒤에 아무도 없었어요. 제가 맨 끝이었습니다.)

너무 기계적인 말투로 대답하시는 걸 보고는 더 이야기해 봐야 답이 없겠구나 싶었습니다.

친절은 하나 무언가 기계적인 그런 답변...

저만 그렇게 느끼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미니바도 잘 체크해주면 좋을 텐데, 내용물 일부가 없거나 부족하면 꼭 투숙하는 입장에서 괜히 불안해지거든요.

객실 청소하는 과정에서 꼼꼼하게 체크해 주거나, 미니바를 전담하는 직원이 하루 한 번 체크하면 상당히 좋을 듯싶네요.


아플 호텔 숙박권으로 다녀온 그랜드 하얏트 인천 디럭스룸 투숙 후기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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