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S 입니다.
새해 첫 회식으로 오리 부추구이 집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판교 테크노벨리가 오픈할 때부터 영업을 계속했던 거의 유일한 음식점입니다.
아마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아서 아닐까요?
회식할 때 보통 고깃집으로 선택하는데 새해이고 조금 색다른 장소로 선택한 정원 오리부추구이입니다.
서비스로 주신 도토리묵 무침
저희 빨리 오리 부추구이 3인분 먼저 볶아주세요~
부추도 잔뜩 올려줘서 더 맛있습니다.
정말 맛깔이.....
너무 맛있어서 먹다 보니 다 먹었습니다.
옆 테이블은 아직 반도 먹지 않았습니다.
이런..ㅠㅠ
옆 테이블과 속도를 맞추기 위해 한 판 더 먹기로 ^^
사장님 여기 3인분 추가요~ ㅎㅎㅎ
부추 잔뜩 넣어 한판 또 완성되었습니다.
역시나 2번째도 급하게 먹다 보니 빠르게 다 먹었습니다.
막판 뒤풀이로 볶음밥을 먹었습니다.
사장님 손놀림이 정말 빠릅니다.
오랜만에 하트를 만들어 주셨는데.. 약간 탔습니다.
오리 부추구이를 너무 깔끔하게 먹어서 탔어요.
볶음밥을 먹으실 때는 10% 정도는 남겨두셔야 맛있게 볶아집니다.
기름까지 다 먹은 우리 테이블 ㅎㅎ
대신 서비스로 치즈를 잔뜩 넣어줘서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 먹고 보니 옆 테이블에도 하트 볶음밥을??
잘 만들어졌네요.
정원 오리 부추구이에서 새해 첫 회식 마쳤습니다.
깔끔하고 맛있는 오리 구이와 부추의 절묘한 만남
거기다 마지막에 먹는 볶음밥은 아마 일품의 맛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맛있게 먹었어요.
기름만 덜 튀면 아들과 함께 오고 싶은데 약간 아쉽습니다.
정원 오리 부추구이 후기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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