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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 HOTEL

켄싱턴 리조트 설악 비치, Kensington Resort Seorak Beach

by JS JEON 2019.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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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S 입니다.


7월 성수기 전 다녀온 켄싱턴 리조트 설악 비치입니다.

이번 여행은 최대한 숙박시설 근처에 해수욕장이 있는 곳을 선택해서 다녀왔습니다.


켄싱턴 리조트 설악 비치의 경우 비치를 끼고 있어 이용하기 편리하고 좋았습니다.

잘 관리되고 있는 해수욕장을 이용하는 느낌~


켄싱턴 리조트 설악 비치 - 개인 이용 평가

투숙룸 : 아파트-바다 전망 2030호 (16평형 오션뷰)


체크인 ★★★★

룸컨디션 ★☆

청소상태 ★★★★

룸크기 ★★★★

직원친절 ★★★☆

종합 ★★☆


주차장은 외부에만 있습니다.

짐이 많은 경우 입구에서 짐을 미리 내리고 주차장으로 이동하는게 편리합니다.


로비에 있는 가장 인기 있는 사진촬영장소


체크인은 상당히 수월했고, 인턴 같은 느낌의 젊은 호텔리어분들이 체크인을 도와주었습니다.

룸 업글은 당일 체크인시 이야기를 해야 한다고 하여, 추가금과 함께 룸 업그레이드를 문의했으나, 오늘은 만실이라고 합니다.

저는 이상하게 가는 숙박시설은 전부 만실이...??


숙소는 2층이고, 바다 전망이기는 하지만 맨 끝입니다.

참고로 16평형 모든 객실은 다 끝에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1박을 마무른 2030호


편의시설을 미리 확인해 봅니다.

입실은 오후 3시 퇴실은 익일 11시!

퇴실 30분 지연시 5천원의 추가 요금이 부과되니 꼭 시간 맞춰 퇴실해야겠습니다.


아파트-바다 전망의 16평형 입니다.


싱크대 보고 와! 이건 정말 아니다 느낌이 들었습니다.


냉장고는 스위치를 달아 놓아 낭비되는 전력 없이 관리가 되는 이라고 이야기하기에는 ...


그래도 바다 전망이라 모든 불편이 사라집니다.

방이 오래되고 낡으면 어떠하리.. 바다만 보이면 되는거!


욕실은 깔끔하고 괜찮았습니다.

다만, 오후가 되니 이상한 냄새가 올라와서 문을 닫고 있었습니다.


에어컨은 청소가 잘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모기장은 아래가 다 뜯어져 있었습니다.

이곳으로 모기가 들어온다구요!

싱크대랑 냉장고 모기장, 소파를 보니 정말 낡았습니다.

예전 르네상스 서울 호텔보다 더.. 낡은 느낌입니다.


리조트 자체가 낡고 방이 이상한 걸 따지면 뭐하겠습니까?

잘 놀다 가면 되는 거죠!


켄싱턴 설악 비치의 장점인 바다로 나가봅니다.

2층 버스와 LOVE 의자!


바다에서 바라본 리조트

2층 버스가 있어 한결 분위기가 살아납니다.

다음 주 개장이라는 안내가 있어서 그런지 해변에는 계속 무언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시원한 바다!


체크인 후 계속 놀다 보니 저녁이 다 되어갑니다.

노을이 참 멋집니다.


참고로 해변으로 가는 길목 입구에는 에어건과 샤워 시설이 있으니 잘 활용하면 좋습니다.

저는 에어건을 못 보고 지나쳐서 한참을 찾았어요.


해변 산책로 입구와 캠핑&비치 안내표지판


리조트 입구 건너편에 위치한 힐링 포레스트

사계절 힐링 할 수 있고, 코코몽이 있어 어린아이들이 참 좋아합니다.


배 한 척 있어도 정말 재미있게 노는 어린 친구들..


저녁에는 리조트 인근에 조명이 들어오니 또 다른 멋진 풍경이 보입니다.


아들은 뭐가 신났는지 같이 놀러 가자고 ~

아빠 같이 가자~ 나 따라와~


성수기 바로 전에 다녀와서 사람도 없고, 한적하게 놀았습니다.

켄싱턴 리조트 설악 비치의 경우 해변은 높낮이가 적당했고, 어린아이들이 놀기 좋았습니다.

또한, 샤워 시설이 입구에 있어 많은 인원이 같은 시간에만 몰리지 않으면 적당하게 이용 가능할 듯싶습니다.


성수기 예약이 힘든걸 제외하고, 룸이 상당히 낡은 걸 감안 한다면, 상당히 매력적인 장소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다음에 또 방문할 의사가 있는 켄싱턴 리조트 설악 비치 후기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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