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JS 이야기/맛집, 음식

광주 오포읍, 커피가 생각날 땐 땡큐 로스터스

by JS JEON 2019. 9. 4.
반응형


안녕하세요. JS 입니다.


광주 오포읍에 위치한 땡큐 로스터스에 다녀왔습니다.

태재고개 안쪽에 있어 찾기 정말 어려웠습니다.

지난번에도 찾아갔다가 지나친 경험이 있어 이번에는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찾았습니다.

피아노 학원 옆에 있으니 나름 찾기는 쉬울 수 있습니다.

한번 다녀왔더니, 내비게이션 없이도 잘 찾아갈 수 있어요.


주차는 건물 옆에 있고, 테이크 아웃 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카페는 역시나 공간 미학이라 해야 할까요?

간결하고 깔끔했습니다.


예가체프 위르카, 땡큐 블랜드


커피 머신


스미스 티


드립 커피 내리는 작업 공간


커피 가격은 비싸지도 않고, 적당했습니다.

라 노체가 여기도 있네요.

가끔 커피가 생각나면서 에스프레소는 약간 거부감이 있을 때 마시는 라 노체!


드립 커피 2잔을 주문했습니다.

직접 내리는 모습을 감상하면서 이야기도 나눌 수 있었습니다.


있게 내려진 커피 한잔!

향기와 맛이 너무 좋습니다.


커피잔이 이쁘다 싶어서 봤더니 이탈리아산


땡큐 로스터스의 커피 철학


원두 납품도 한다고 하네요.

원두 볶는 작업실도 따로 마련되어 있다고 합니다.


원두 2종을 구입했습니다.

예가체프 위르카, 콜롬비아


원두 설명서, 설명서도 너무 깔끔하니 이쁩니다.


태재고개 인근에 있어서 진입의 장벽은 있지만, 인근에 사는 경우 괜찮은 선택지가 될 듯싶습니다.

커피 대회에도 자주 출전하고, 커피 박람회도 꾸준하게 참가해서 유명한 땡큐 로스터스입니다.

인근에서 맛있는 커피 한잔이 생각날 때 방문하면 괜찮은 선택일 듯싶어요.

참고로 테이크 아웃이 많아 놀랐습니다.


자주 방문하고 싶지만, 아들 수업 시간과 영업시간이 애매하네요.

커피는 맛있어서 원두를 구입해왔습니다.

집에서 내려 보니 전문가의 솜씨가 너무 좋아서인지, 그 향과 맛이 나지 않지만, 나름 괜찮았습니다.


인근에 볼일 있으면 다시 방문해야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