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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 HOTEL

하이원 힐콘도 디럭스, High1 Hill Deluxe Room

by JS JEON 2020.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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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에서 4일차

이번 숙박은 하루 전날 힐 디럭스룸을 운 좋게 예약해서 숙박하게 되었습니다.


방이 없으면 4일만 있다 가려고 했지만 1박을 더하게 되어 총 5일을 스키 탔어요.

5일간 계속해서 스키 강습을 받았더니 어느 정도 타고 내려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여행은 하이원에서 2박, 쏠비치 양양 2박 총 4박 5일간의 여행이 되었어요.

바닷가에서 2박 놀다 와야지 했던 계획이 5일 스키장이 될지 누가 알았겠어요.

누가 강요하지 않고 아들 스스로 하고 싶다고 해서 한 거라 더 의미가 있었던거 같습니다.


그럼 힐 디럭스룸 후기를 시작합니다.


힐 슈페리어 온돌은 아래 후기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두 방의 차이는 조금 더 크냐 작냐의 차이만 있고 욕조는 둘 다 없어서 느낌은 비슷했습니다.


[하이원 힐콘도 슈페리어 온돌, High1 Hill Condo]



객실은 C동 635호입니다.

5층 이상 추가금이 있어 추가금 내고 받은 슬로프 보이는 방입니다.


C동 위치 안내


스키복 건조장이 별도로 있습니다.


작은방은 옷 건조 방으로 사용했습니다.


이불은 충분하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입구 바로 옆 화장실입니다.


안방에는 킹사이즈 침대가 있습니다.


방에서 슬로프도 잘 보이고 경치 너무 좋아요.


누워서 TV를 볼 수 있는 멋진 방입니다.


안방에 있는 욕실


화장대도 있습니다.


거실 소파도 있고, TV도 있습니다.


4인 식탁, 주방용품이 잘 준비되어 있습니다.


사용하기 전 미리 설거지를 해두었습니다.


냉장고는 텅텅 비어 있어요~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는 용품이 잘 구비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어디선가 올라오는 이상한 고기 냄새!

1시간 문을 열어두고 닫으니 다시 풍기는 묘한 냄새

청소상태는 괜찮았으나, 이상한 고기 냄새가 룸에 배어 있어 컨시어지에 전화했습니다.

결국 룸 체인지 결정

짐도 다 풀고 설거지까지 다 했단 말이에요.ㅠㅠ


2층 위로 올라간 C동 836호 객실로 다시 배정받았습니다.


8층


설마 저 끝으로??


맨 끝은 아니고 엘리베이터 바로 옆입니다.

위치가 아주 좋았습니다.


스키 락카, 문 앞에 있어 사용하기 참 편리하겠어요.


옷 건조대


옷방 당첨!


거실, 5호 라인과는 약간 다른 뷰


침실에서 보이는 슬로프


화장대와 욕실


안방 청소상태 다 좋았습니다.


거실 소파와 TV


주방, 다시 설거지를 해야..


5인 세트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슬로프 잘 보이고 아이가 타고 내려오는 모습을 볼 수도 있을거 같아요.

실제 이 슬로프는 타질 않아서...


저녁 하이원의 슬로프는 너무 멋집니다.


하이원 힐콘도 - 개인 이용 평가 

투숙룸 : 디럭스 슬로프 전망 C동 635호 / C 동 836호


체크인 ★★★★★ 

룸컨디션 ★★ 

청소상태 ★★★★★ 

룸크기 ★★★★★ 

직원친절 ★★★★★ 

종합 ★★★


이상한 고기 냄새, 이건 룸컨디션으로 체크했습니다.

고기 냄새 나는거 빼고는 완전히 만족했던 힐 디럭스룸이었습니다.


하이원 힐콘도는 무조건 추가금을 내고 고층으로 가셔야 하고, 특히 슬로프가 보이는 방으로 배정되면 너무 기분 좋은 숙박이 되실 거에요.

다만 일부 스위트룸은 슬로프가 보이지 않으니 참고하셔야 할 듯싶습니다.


하이원 힐 디럭스룸 후기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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