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S 입니다.
아이폰6S를 수리받고 집에 오니 아이폰12 PRO가 도착했네요.
타이밍이 참 좋다고 해야 할까요?
사진은 편집하다 보니 크기가 이상합니다.
다시 수정할까 하다가 모바일로 글을 보시는 분들도 있어서 크기를 작게 통일했습니다.
도착한 아이폰12 PRO를 보고 많이 당황했습니다.
실제 도착은 11월 11일이고, 아직 보호 케이스랑 보호 필름을 주문하지 않았거든요.
이걸 받고 바로 주문하기는 했지만 당분간 보호 케이스, 필름 없이 사용해야 할 거 같습니다.
아이폰 12 PRO 512GB 가격은 1,760,000원
평생 구입한 모바일 기기중 최고가입니다.
애플 케이도 가입해야 하니 2백만원이네요.
참고로 저는 1차 일정에 구입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10월 말 배송은 포기하고 11월 받는 걸로 생각하고 있었어요.
1차도 2차도 아니고 그냥 쿠X을 확인하던 차에 구입이 가능해서 바로 구입했습니다.
카드 할인인 이나 선착순 쿠폰을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조금 빠르게 서둘렀으면 10% 할인을 받아서 20만원은 절약할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애플 케어 이번에는 꼭 가입하리라!
박스를 개봉해 보았습니다.
너무 심플해서 이게 뭐지 싶었는데요.
퍼시픽 블루 색상 이쁘고 사과 모양~ 언제 보아도 멋집니다.
감촉도 좋고, 옆면도 이뻐요~
어라?
충전 케이블.. 이게 뭐지?
충전기도 없고, 부속품 딸랑 하나 있는 충전 케이블은 집에서 사용하지 못하네요.
데이터 백업하고 옮기려면 케이블 필요한데 어쩌죠?
기존에 사용하던 충전 케이블을 찾아봅니다.
헉 차에 있네요.
차에 갔다 와야 하나 다른 방법은 없을까?
방법이 있네요.
최신 IOS에서는 블루투스 방법으로 데이터 옮기기가 됩니다.
아이폰 12 PRO ON!
설정 언어를 선택합니다.
대한민국!
빠른 시작 메뉴에서 기존 아이폰과 새로 구입한 아이폰의 데이터 백업을 시작합니다.
바로 옆에 있으면 동작합니다.
새로 구입한 아이폰에서는 이미지가 나오고, 기존 아이폰 카메라를 통해 인식하는 방식입니다.
오~ 된다~
암호를 입력합니다.
무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문이 아니라 얼굴 인식이네요.
얼굴도 인식합니다.
와~
데이터 전송이 진행됩니다.
기존 아이폰6S는 128GB로 125GB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사진을 대거 지워야 했던 차에 아이폰12 PRO가 도착해서 다행입니다.
하여간, 약 120GB를 옮기는 데 5시간이 소요된다고 확인되었으나 실제 걸린 시간은 2시간이었습니다.
데이터는 모든 데이터가 옮겨지는 방식으로 동일한 핸드폰이 2대가 되는 방식이었습니다.
모든 공인인증서에, 전화번호, 어플이 다 통으로 완벽하게 옮겨졌어요.
너무 편했고, 유심만 옮겨 끼우면 바로 동작하네요.
예전에는 신형 핸드폰을 구입하면 데이터 옮기기 너무 힘들었는데, 참 편리해졌습니다.
이렇게 아이폰12 PRO 데이터 옮기기를 잘 마쳤습니다.
이제 신형 아이폰에서 사진 이쁘게 찍고 영상도 많이 찍어야겠습니다.
아이폰12 PRO 퍼시픽블루 개봉 및 데이터 옮기는 방법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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