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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 이야기/맛집, 음식

속초, 이탈리안 김셰프, 영랑호로 이전 오픈한 첫날 방문

by JS JEON 2020.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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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S 입니다.


속초에 수제 피자로 유명한 이탈리안 김셰프에 다녀왔습니다.

영랑호 드라이브 마지막 코스에 있는 곳으로, 계속 오픈 일자가 연기되다 10월 31일 토요일에 오픈했습니다.

기존에 노학동에 있다가 영랑호로 이전했어요.


이탈리안 김셰프


내부를 살펴보면, 층고가 높았고, 인테리어가 이뻤습니다.

올드하지만 무언가 깔끔한 그런 느낌


저녁노을이 참 아름답네요.


메뉴 구성을 살펴보았습니다.


샐러드는 8천원 부터 시작되고, 파스타는 1만 4천원 부터 시작되어요.

피자는 딱 한 종류만 있습니다.


나폴리타냐, 까르보나라, 이탈리안 김셰프피자를 주문했어요.


식전으로 나온 빵



스프


개업 기념 떡~


주 메인은 나오지 않았지만, 떡 먹고 빵 먹고 스프 먹었더니.. 주객이 전도되었습니다.

메인 요리 나오기 전에 이미 배가 불러 버린^^

빵도 맛있고 스프도 맛있지만, 떡도 맛있었어요~ ㅎㅎ


식탁도 이쁘고 그릇도 이뻐요~


연어샐러드~


나폴리타냐

매콤한해산물파스타

정말 매콤했어요.

아들은 이거 먹고 물을 3컵이나 마셨습니다.

매운 거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딱 어울리는 그런 맛과 향~


어딜 가나 주문하는 까르보나라

솔직히 배가 불러서일까요?

제 입맛에 딱~ 이거다는 아니었어요.

배가 고팠으면 맛있었을 거 같아요.


이미 배가 부른 상태에서 나온 김셰프 피자

아들도 배가 부르고, 3조각 먹고 포장했습니다.

아들이 토마토를 잘 먹지 않아서인지, 토마토를 보자 안 먹겠다고...

아들아 이거 맛있는 피자란 말이다.


너무 아름다운 저녁노을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탈리안 김셰프는 영랑호의 멋진 뷰와 친절한 직원분들이 있어 편안하게 식사했어요.


오픈을 많이 기다렸던, 멋진 뷰와 조미료 맛이 거의 없고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서 풍미가 깊었습니다.

다음에는 높으신 우리 집 마나님과 함께 둘이 데이트로 들러야겠어요.

아들이 있으면 빨리 먹고 나가야 해서 오래 못 있거든요.


영랑호의 멋진 뷰와 함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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