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건설 현장 외국인 노동자 평균 임금은 얼마일까?

 

안녕하세요, JS입니다.

최근 사회적·경제적 이슈로 부상한 건설 현장 외국인 노동자들의 평균 임금에 대해 심층적으로 분석합니다.
외국인 근로자 비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임금 수준과 노동환경, 내국인과의 격차에 대한 논쟁이 뜨거운 가운데,
2025년 기준 공식 통계와 현장 사례, 그리고 정책적 시사점까지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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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내용 요약]

• 2025년 기준 건설 현장 외국인 노동자 비율은 전체의 약 14.7~17.2%로 지속 증가
• 외국인 노동자 평균 월급은 263만8000원~300만 원대, 일당은 18만3000원 수준
• 내국인과 임금 격차는 크지 않으나, 숙련도·잔업수당·지역별 차이 존재
• 수도권 대형 현장, 숙련공, 야간·잔업수당 포함 시 300만 원 이상 사례 다수
• 외국인 노동자 임금은 10년 새 3~4배 상승, 일부는 내국인보다 더 받는 경우도
• 임금체불, 근로계약 미작성 등 노동권 사각지대 문제도 여전
• 외국인 노동자 임금과 관련한 오해와 현실, 정책적 과제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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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국인 노동자 임금, 공식 통계로 본 2025년 현황

1) 평균 임금 및 일당

• 고용노동부·건설근로자공제회(2024년 실태조사)
  • 건설근로자 전체 평균 일당: 18만3000원
  • 연간 평균 소득: 3592만 원
  • 외국인 노동자 임금은 내국인 대비 67.7%가 “비슷하다”는 응답,
    실제로는 월평균 263만8000원(2024년 중소기업중앙회 조사)
• 현장 사례
  • 수도권 대형 현장, 숙련공, 야간·잔업수당 포함 시 월 300만 원 이상 수령 사례 다수
  • 태국 출신 근로자 암낫 씨: 2022년 220만 원 → 2025년 300만 원 이상
  • 기본급은 209만 원, 잔업수당·야간수당 포함 시 평균 263만~300만 원대
• 외국인 노동자 비중
  • 2024년 기준 전체 건설근로자의 14.7~17.2%가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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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내국인과의 임금 격차, 지역·직종별 차이

• 임금 격차
  • 외국인 노동자 임금이 내국인보다 더 높거나 비슷하다는 응답이 절반 이상
  • 수도권·대형 현장, 숙련공은 내국인과 동일하거나 더 높은 임금 수령
  • 반면, 단순노무직·지방 현장·비숙련 노동자는 내국인보다 약간 낮은 경우도 있음
• 지역별 차이
  • 수도권 집중 현상: 서울·경기·인천 등 대형 현장에 외국인 근로자 66.4% 집중
  • 수도권 임금이 비수도권 대비 월 30만~50만 원 높음
• 직종별 차이
  • 목수·철근·거푸집 등 3D업종에 외국인 비율 높고, 임금도 상대적으로 높음
  • 단순노무·보통인부는 평균 또는 약간 낮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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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임금 상승과 노동시장 변화

• 임금 상승 추이
  • 10년 전 대비 외국인 노동자 임금 3~4배 상승
  • 최저임금 인상, 인력난, 숙련공 부족이 주요 원인
• 노동시장 변화
  • 내국인 청년층의 3D업종 기피, 고령화로 외국인 의존 심화
  • 외국인 노동자 숙련도는 내국인의 절반 수준이라는 지적도 있으나, 실제 현장에서는 “사람이 없어 외국인이라도 없으면 일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목소리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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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임금체불·노동권 사각지대 문제

• 임금체불 경험
  • 최근 1년 내 임금체불 경험 29.5%
  • 주휴수당 미지급 63.4%
  • 근로계약 미작성, 비자 만료 등으로 인한 퇴직공제금 수령 불확실성
• 정책적 과제
  • 근로계약서 작성 의무화, 임금체불 예방, 숙련공 양성, 비자 제도 개선 등
  • 내국인·외국인 모두가 안전하고 공정한 노동환경 조성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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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외국인 노동자 임금에 대한 오해와 현실

• 오해: “외국인 노동자가 내국인보다 훨씬 적게 받는다?”
  • 현실: 수도권·대형 현장, 숙련공은 내국인과 비슷하거나 더 높음.
    단순노무·지방·비숙련은 다소 낮을 수 있으나, 전체 평균은 263만~300만 원대.
• 오해: “외국인 임금이 너무 올라 내국인 일자리가 줄어든다?”
  • 현실: 내국인 기피, 인력난이 더 큰 원인.
    외국인 도입 없으면 현장 운영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현장 목소리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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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기준 건설 현장 외국인 노동자의 평균 임금은 월 263만~300만 원대, 일당은 18만3000원 수준입니다.
수도권 대형 현장, 숙련공, 야간·잔업수당 포함 시 300만 원 이상 수령 사례도 많으며, 내국인과의 임금 격차는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임금 상승, 인력난, 노동권 사각지대 등 다양한 문제가 얽혀 있는 만큼 공정한 임금, 안전한 현장, 내·외국인 모두가 존중받는 노동환경 조성이 앞으로의 과제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