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S입니다.
2025년 5월 20일, 구글은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I/O 2025’에서 AI 기술의 혁신적 발전과 새로운 서비스를 대거 공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검색, 창작 도구, 스마트 기기까지 AI를 중심으로 한 통합 생태계 강화가 핵심 주제였습니다.
실시간 발표 내용과 전문가 분석을 바탕으로 주요 발표를 정리합니다.
[주요 내용 요약]
- 제미나이 2.5 프로 ‘딥씽크’: 복잡한 추론·분석 가능한 최신 AI 모델
- AI 모드 검색: 복합 질의 처리, 실시간 데이터 시각화·쇼핑 기능
- 구글 빔(Beam): 3D 영상 통화 플랫폼으로 재탄생한 프로젝트 스타라인
- AI 울트라 구독: 월 249.99달러로 고급 AI 도구·30TB 저장공간 제공
- 안드로이드 XR: 실시간 번역·AR 오버레이 지원 스마트 안경
- 플로우(Flow): AI 영상 편집 도구, 베타 출시
- 이마젠 4·비오 3: 이미지·동영상 생성 기술 대폭 강화
1. 제미나이 2.5 프로 ‘딥씽크’ – AI의 새로운 지평
구글은 기존 제미나이 모델을 업그레이드한 ‘제미나이 2.5 프로 딥씽크’를 공개했습니다.
이 모델은 복잡한 문제를 단계적으로 분해해 해결하는 ‘팬-아웃(Fan-Out)’ 기법을 적용,
- 과학 논문 분석
- 금융 데이터 예측
- 소스 코드 최적화등 고도화된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에이전트 모드’는 사용자 대신 티켓 예약·여행 계획 수립 등 실제 업무를 처리합니다.
예를 들어, “예산 내에서 인근 레스토랑 예약”을 요청하면, 위치·평점·메뉴를 분석해 직접 예약까지 완료합니다.
2. AI 모드 검색 – 지능형 검색의 진화
구글 검색에 ‘AI 모드’ 탭이 추가되며, 기존 검색 방식을 혁신했습니다.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심층 검색(Deep Search): 단일 질문을 수백 개의 하위 검색으로 분해해 정교한 리포트 생성
- 실시간 데이터 시각화: 주식·스포츠 경기 결과를 차트로 표현
- 쇼핑 연동: “5만 원 대 파티 드레스” 검색 시 사이즈·재고 확인 후 구매 페이지 연결
- 카메라 연동(Search Live): 실시간 영상 분석으로 제품 정보·번역 제공
이 기능은 이번 주 미국에서 시작해 전 세계로 확대됩니다.
3. 구글 빔(Beam) – 3D 영상 통화의 대중화
프로젝트 스타라인이 ‘구글 빔’으로 재탄생하며, HP와 협력해 상용화됩니다.
6개의 카메라와 광필드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이 장치는
- 3D 홀로그램 통화
- 원격 회의 현장감 극대화를 가능케 합니다.
조던 피어스 HP CEO는 “2026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4. AI 구독 서비스 – 프로 vs. 울트라
구글은 AI 기능 이용을 위한 두 가지 구독 티어를 공개했습니다.
- AI 프로: 기존 20달러 요금제 유지, 플로우·제미나이 크롬 접근 권한 추가
- AI 울트라: 월 249.99달러, 제미나이 2.5 딥씽크·비오 3·프로젝트 마리너 등 고급 도구와 30TB 저장공간 제공
AI 울트라 가입자에게는 유튜브 프리미엄이 포함되며, 창작자·개발자층을 주요 타깃으로 합니다.
5. 안드로이드 XR – 증강현실의 새로운 장
구글은 안드로이드 기반 XR OS를 공개하고,
- 웨비 파커
- 젠틀몬스터
- X리얼
와 협력해 AI 스마트 안경을 선보였습니다[^6].
이 안경은 - 실시간 번역
- AR 오버레이
- 제미나이 음성助手
를 지원하며, 2025년 말 출시 예정입니다.
6. 창작 도구 혁신 – 플로우·이마젠 4·비오 3
- 플로우(Flow): AI 영상 편집 도구로, 사용자가 대본·스토리보드 입력 시 자동 편집·음성 합성.
- 이마젠 4: 8K 해상도 이미지 생성, 피부 질감·광원 효과 현실감 극대화.
- 비오 3: 1분 이상의 동영상 생성 가능, 영화 트레일러 제작 데모 공개.
이 도구들은 크리에이터를 위한 ‘캔버스(Canvas)’ 플랫폼에 통합됩니다.
7. 보안·편의성 강화
- 씬ID(SynthID): AI 생성 콘텐츠 워터마크 감지 기술 확대.
- 크롬 패스워드 업데이트: 구식 비밀번호 자동 변경 기능 추가.
- 안드로이드 기기 찾기: 스마트폰·태블릿 분실 시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위치 추적.
AI가 일상의 중심이 되는 세상
구글 I/O 2025는 검색·소통·창작 방식을 재정의하는 AI 기술의 집약체였습니다.
제미나이 2.5와 AI 모드는 정보 접근성을, 구글 빔과 안드로이드 XR은 소통의 방식을 혁신했습니다.
하지만 고가의 구독제와 프라이버시 논란은 여전히 해결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앞으로 구글이 제시한 ‘AI 퍼스트’ 세상이 인간의 편의와 창의성을 어떻게 조화시킬지 주목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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