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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 HOTEL

양양 서핑 관광객, 주로 머무는 기간은? 체류일수, 숙박패턴, 지역경제 파급력까지 완전 해부

by JS JEON 2025.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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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S입니다.


강원도 양양군의 대표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은 ‘서핑’과 관련해, 서핑 관광객들이 양양에 주로 머무는 기간이 실제로 얼마나 되는지, 그리고 그 체류 패턴이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심층적으로 분석합니다.


[주요 내용 요약]

  • 양양 서핑 관광객의 1회 방문 평균 체류일수는 2~3일(50.8%)이 가장 많음
  • 평균 숙박일수는 1.4~3.4일로, 전국 평균과 비슷하거나 약간 짧은 편
  • 연평균 서핑활동 기간은 50일 이상(26.4%), 20일 이상(58.9%) 등 ‘장기 체류’ 서퍼 비중도 높음
  • 여름(7~8월) 성수기에 방문객 집중, 8월 한 달 방문객이 300만 명 이상
  • 체류인구의 3.2~3.4일 숙박, 1인당 평균 카드 사용액 10~11만 원
  • 숙박은 게스트하우스, 도미토리, 서핑샵 패키지 등 1~3일 단기체류형이 주류
  • 최근에는 워케이션, 장기 서핑캠프 등 ‘장기 체류형’ 트렌드도 확산

1. 양양 서핑 관광객, 실제 머무는 기간은?

1) 1회 방문 기준 평균 체류일수

  • 2~3일 체류: 50.8% (양양군·KT 빅데이터 분석)
  • 평균 숙박일수:
    • 1.4일(한국관광공사)[^5]
    • 3.2~3.4일(행안부·통계청 생활인구 기준)
    • 2.41일(관광데이터랩, 2023~2024년)

즉, 대부분의 서핑 관광객은 2~3일 머무르는 단기 숙박형 여행 패턴을 보입니다.

2) 연평균 서핑활동 기간

  • 50일 이상: 26.4%
  • 20일 이상: 58.9%
  • 5일 이하: 26.3%
  • 10~30일: 약 43.9%

‘장기 체류형’ 서퍼도 4명 중 1명꼴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합니다.

3) 성수기 집중 현상

  • 8월 한 달 방문객: 306만 명(2024년 기준)
  • 여름(7~8월) 집중: 전체 방문객의 절반 이상이 성수기에 집중

2. 숙박 패턴과 지역경제 파급력

1) 숙박 형태

  • 게스트하우스/도미토리: 1~3일 단기 숙박(1인 3만~5만 원)
  • 서핑샵 패키지: 1일 체험+숙박(9~15만 원), 2~3일 패키지 인기
  • 장기 체류형(20~50일 이상): 일부 서퍼는 월세, 장기 게스트하우스, 워케이션 숙소 이용

2) 체류인구와 소비 패턴

  • 평균 숙박일수: 1.4~3.4일
  • 1인당 카드 사용액: 10~11만 원(2024년 기준)
  • 주요 소비: 식음료((28.9~70%), 숙박(11~18%), 여가서비스(12~17%)

3) 재방문율/체류인구 비율

  • 6개월 내 재방문율: 34.7%
  • 체류인구/등록인구 비율: 17.4~28.2배(전국 1위)

3. 계절·연령별·지역별 체류 특성

1) 계절별

  • 여름(7~8월): 단기 숙박+서핑 체험객 폭증
  • 봄·가을: 장기 체류 서퍼, 워케이션족, 캠프형 체험객 증가
  • 겨울: 일부 전문가·장기 서퍼만 남음

2) 연령별

  • 20대 48.1%, 30대 41%로 ‘2030’ 비중 압도적
  • 최근 가족 단위, 40대 이상 소비도 증가세

3) 지역별

  • 경기도(31.9%), 서울(25.1%), 강원(26%), 인천(4.4%) 순
  • 수도권 비중 60% 이상[^5]

4. 최근 트렌드와 변화

  • 장기 체류형 워케이션·서핑캠프: 20~50일 이상 머무는 서퍼 증가
  • 스마트 관광도시 인프라 확충: 모바일 예약·결제, AR·AI 활용 관광 플랫폼 구축
  • 숙박업 등급제 도입, 게스트하우스 리모델링: 쾌적한 환경, 다양한 패키지 상품 제공

 

양양 서핑 관광객의 주요 체류 기간은 2~3일이 가장 많으며, 평균 숙박일수는 1.4~3.4일로 전국 평균과 비슷하거나 약간 짧은 편입니다.
하지만 장기 체류형 서퍼(20~50일 이상)도 4명 중 1명꼴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며, 여름 성수기에는 단기 숙박+체험형 관광이,
봄·가을에는 장기 체류형 서핑족이 지역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재방문율이 높고, 1인당 소비도 전국 평균 이상이어서 양양군의 서핑·관광산업은 앞으로도 체류형, 체험형, 장기형 등 다양한 수요에 맞춘 인프라와 정책이 필요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자 소개

호텔업 등급평가 위원

세종대 호텔경영학 석사

네이버 100만 카페 '스사사' 운영진 7년

지방 관광지의 소규모 호텔 매니저 근무 중

숙박업 시설(호텔, 모텔, 리조트) 운영 및 위탁 관련 회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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