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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 이야기/Open AI

해양경찰 3000t급 최신예 경비함정 ‘태평양 19호’ 진수, 대한민국 해양안보와 친환경 미래의 이정표

by JS JEON 2025.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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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S입니다.


2025년 6월 12일, 부산 영도구 HJ중공업 영도조선소에서 대한민국 해양경찰의 3000t급 최신예 경비함정 ‘태평양 19호’(3019함·3840t)가 공식 진수되었습니다.
이번 진수는 29년간 대한민국 해역을 누비며 170만km(지구 92바퀴)를 운항한 1502함의 퇴역을 잇는 상징적 사건이자, 첨단 해양안보와 친환경 선박 시대를 여는 중요한 분기점입니다.
이 글에서는 태평양 19호의 제원, 도입 의미, 해양경찰의 임무 변화, 그리고 미래 해양안보의 방향까지 정리합니다.


[주요 내용 요약]

  • 태평양 19호(3019함)는 3840t급, 길이 122.2m, 폭 15m, 최대속력 24노트(시속 약 45km)
  • 10m급 고속단정 2척, 분당 20t 물 분사 소화포 3대, 첨단 감시장비 등 최신 설비 탑재
  • 환경친화적 하이브리드 추진체계 적용, 유류 절감 및 배기가스 저감
  • 1502함 퇴역 후 대체함정, 해양주권 수호·해상치안·수색구조·화재진압 등 다양한 임무
  • 내년 1월 실전 투입 예정, 남해·동해 등 접경 해역에 배치
  • 해양경찰의 첨단화·친환경화·현대화 상징

1. 태평양 19호의 주요 제원과 특징

태평양 19호(3019함)는 대한민국 해양경찰청이 2025년 진수한 최신예 3000t급 대형 경비함정입니다.
길이 122.2m, 폭 15m, 최대속력 24노트(시속 약 45km)로, 10m급 고속단정 2척(최대속력 40노트), 분당 20톤 물 분사 가능한 소화포 3대, 최신 감시장비, 첨단 통신·항해 시스템을 갖췄습니다.

특히,

  • 환경친화적 하이브리드 추진체계: 저속 항해 시 전기모터, 고속 시 디젤엔진을 탄력적으로 운용
  • 유류 절감 및 배기가스 저감: 친환경 선박 기준 충족
  • 함 내 소음·진동 저감: 승조원 거주환경 개선
  • 다목적 임무 수행: 해양주권 수호, 해상치안, 수색·구조, 해상 화재진압 등 다양한 상황 대응

2. 태평양 19호 진수의 상징적 의미

1) 해양주권 수호와 해상치안 강화

태평양 19호는 29년간 대한민국 해역을 누빈 1502함의 임무와 전통을 계승합니다.
대한민국은 3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해양국가로, 해양주권 수호와 해상치안, 불법어업 단속, 해양사고 구조, 해상 재난 대응 등
해양경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첨단 감시장비와 고속단정, 대용량 소화포 등은

  • 불법조업 선박 추적·단속
  • 해상 화재·폭발 사고 신속 진압
  • 해상 인명구조
    등의 임무 수행 능력을 크게 높입니다.

2) 친환경·스마트 선박 시대 선도

태평양 19호는 하이브리드 추진체계, 친환경 설계, 소음·진동 저감 등
국제적 친환경 선박 기준을 충족하며, 탄소중립·녹색 해양정책 실현의 이정표가 됩니다.

3) 첨단화·현대화된 해양경찰의 상징

최신 통신·감시·항해 시스템, 소화·구조 장비 등
첨단화·현대화된 해양경찰의 상징이자, 대한민국 조선기술의 집약체입니다.


3. 태평양 19호의 임무와 미래 해양안보

태평양 19호는 내년 1월 실전 투입 후 남해·동해 등 접경 해역에서

  • 해양주권 수호
  • 해상치안 유지
  • 선박 인명사고 수색·구조
  • 해상 화재진압
  • 해양오염 대응 등 다목적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최근 해양영토 분쟁, 불법조업, 해상 재난, 기후변화로 인한 해양사고 증가 등
해양안보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태평양 19호는 대한민국 해양경찰의 첨단화·친환경화·현대화 전략의 핵심 전력이 될 것입니다.


태평양 19호(3019함) 진수는

  • 29년 전통의 계승
  • 해양주권 수호와 해상치안 강화
  • 친환경·첨단 선박 시대 개막
  • 대한민국 해양경찰의 미래 비전을 모두 담은 역사적 사건입니다.

첨단화·친환경화·현대화로 무장한 태평양 19호가 대한민국 해양안보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기대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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