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JS입니다.
아이 키우는 부모님들께 반가운 소식이 있습니다.
속초시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속초양양교육지원청과 손잡고 '2027 속초교육협력지구'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2023년부터 이어 온 '속초더나은교육지구' 사업이 올해 말 끝나는 만큼, 그 뒤를 어떻게 잇는지가 관심이었는데요. 협약 내용을 정리하고, 앞으로 무엇을 지켜봐야 할지 제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핵심 요약 먼저 짚고 가겠습니다
- 협약 체결 : 10월 28일, 속초양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
- 참여 기관 : 속초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속초양양교육지원청
- 배경 : 2023년부터 추진한 '속초더나은교육지구'가 올해 말 종료
- 변화 : 내년부터 '속초교육협력지구'로 명칭 변경, 교육협력 확대
- 협약 기간 : 2030년 말까지
- 재원 : 속초시와 도교육청이 매년 협의해 분담
- 핵심 사업 : 지역 구성원이 참여하는 돌봄·배움터 조성·운영, 지역교육 현안 협력사업, 지역교육협의체 구성·운영
1. 협약식, 누가 참석했나
협약식은 속초양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이병선 속초시장, 강삼영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이경애 속초양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대표 등이 자리했다고 합니다.
시, 도교육청, 지역 교육지원청 세 기관이 함께 서명했다는 점이 이번 협약의 기본 구조입니다. 시는 지자체 역할을, 교육청은 학교 교육을 맡아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방식으로 볼 수 있습니다.

2. 더나은교육지구에서 교육협력지구로
| 이름 | 속초더나은교육지구 | 속초교육협력지구 |
| 시작 | 2023년 | 2027년부터 |
| 종료/기간 | 올해 말 종료 | 2030년 말까지 |
| 방향 | 학교와 지역의 교육협력 | 기존 협력을 한층 확대, 지역교육공동체 강화 |
제 계산 : 2027년 시작해 2030년 말까지이면 달력상 4개 연도(2027, 2028, 2029, 2030)입니다. 기존 사업은 2023년부터 올해(2026년)까지 4개 연도로 보이니, 기간만 놓고 보면 비슷한 길이입니다. 다만 기존 사업이 정확히 몇 년 계획이었는지는 확인하지 못해서 어디까지나 단순 계산입니다.
시는 이번 협약이 "기존 교육협력을 한층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름이 바뀐다는 점은 분명하고, 얼마나 달라지는지는 이후 세부 사업 계획이 나와야 판단할 수 있습니다.
3. 협약에 담긴 세 가지 약속
① 지역 구성원이 참여하는 돌봄·배움터 돌봄·배움터를 조성하고 운영하겠다는 내용입니다. 학교 안에서만 이뤄지던 돌봄과 배움이 지역으로 넓어진다는 뜻으로 읽힙니다. 어디에 어떤 형태로 몇 곳을 만드는지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② 지역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사업 지역마다 교육 현안은 다릅니다. 시는 속초의 특성과 교육 수요를 반영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사업명과 예산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③ 지역교육협의체 구성·운영 주민, 행정기관, 학교가 함께 참여하는 협의체를 만들어 교육 현안을 논의하겠다고 합니다. 제도가 아무리 좋아도 논의 구조가 없으면 오래가기 어렵다는 점에서, 저는 이 부분이 눈에 띕니다.
4. 재원은 어떻게 마련되나
협약에 따르면 속초시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매년 협의해 분담합니다.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 분담 주체 : 속초시, 도교육청
- 방식 : 매년 협의
- 규모와 비율 : 공개되지 않음
매년 협의한다는 말은 유연하다는 뜻이기도 하지만, 해마다 분담 규모가 달라질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4년 계획이 안정적으로 이어지려면 분담 원칙이 투명하게 공개되면 좋겠습니다. 이는 제 의견이며, 실제 분담 비율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5. 학부모님이 궁금해하실 만한 점
Q. 내년부터 우리 아이에게 달라지는 게 있나요? 2027년부터 '속초교육협력지구'로 운영된다는 것까지가 확인된 내용입니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니, 학교 안내문과 시 공지를 확인해 주세요.
Q. 돌봄·배움터는 어디에 생기나요? 조성·운영한다는 방향만 나왔고 위치와 대상, 운영 시간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Q. 기존 더나은교육지구 프로그램은 없어지나요? 시는 그동안 쌓아 온 교육협력 성과를 이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어떤 프로그램이 유지되고 바뀌는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Q. 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나요? 협약식에 학부모 대표가 참석했고, 주민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한다고 했으니 참여 통로는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선발 방식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5-1. 앞으로 챙겨 볼 체크포인트
이 항목은 협약에서 확인된 일정이 아니라, 학부모님과 시민이 사업을 지켜볼 때 참고하실 만한 점입니다.
- 내년 초 학교 안내문 : 새 학년이 시작되기 전후로 교육협력지구 프로그램 안내가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가정통신문을 놓치지 마세요.
- 속초시와 교육지원청 누리집 공지 : 돌봄·배움터 위치와 대상, 신청 방법이 올라오는지 확인해 보세요.
- 지역교육협의체 구성 소식 : 위원을 어떻게 모집하는지, 학부모나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지 살펴보시면 좋습니다.
- 연말 예산 심의 시기 : 재원이 매년 협의로 정해지는 만큼, 시 예산에 이 사업이 어떻게 반영되는지도 관심 있게 보실 만합니다.
- 아이의 의견 듣기 : 어떤 배움터가 있으면 좋을지 아이에게 물어보는 것도 의견을 낼 때 도움이 됩니다.
6. 시장의 말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그동안 쌓아온 교육협력 성과를 이어가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겠다"며 "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의 특성과 교육 수요를 반영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7. JS의 생각 : 상당히 기대되는 사업입니다
여기서부터는 제 개인 의견입니다.
저는 이 사업이 상당히 기대됩니다.
다만 아직 구체적인 내용이 나오지 않았기에, 기대하는 이유와 지켜볼 점을 나눠서 말씀드립니다.
① 기대하는 이유 : 학교 밖으로 넓어지는 배움 아이를 키우는 일은 학교 한 곳이 다 맡을 수 없습니다. 방과 후, 방학, 주말까지 아이의 하루는 이어지는데, 그 시간을 지역이 함께 책임지겠다는 방향은 환영할 만합니다. 지역 구성원이 참여하는 돌봄·배움터는 맞벌이 가정이나 돌봄 공백이 걱정인 가정에게 특히 반가운 소식이 될 수 있습니다.
② 4년이라는 시간 2030년 말까지 협약 기간이 정해졌다는 점도 좋게 봅니다. 교육 사업은 성과가 단기간에 보이지 않아서 중간에 끊기면 힘이 빠집니다. 한 번 시작하면 몇 해는 이어 가겠다는 약속이 있는 것이니, 현장에서도 계획을 세우기 쉬울 것입니다.
③ 지켜볼 점 하나 : 구체적인 사업 공개 방향은 좋은데 구체적인 사업, 장소, 예산이 아직 보이지 않습니다. 앞으로 이런 정보가 시민에게 충분히 공개되길 바랍니다.
④ 지켜볼 점 둘 : 협의체가 형식에 그치지 않기를 주민·행정기관·학교가 참여하는 협의체가 좋은 구조인 것은 분명합니다. 다만 회의록이나 결정 사항이 시민에게 공유되고, 학부모와 학생의 목소리가 실제 사업에 반영되는지가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제 바람입니다.
⑤ 지켜볼 점 셋 : 재원의 안정성 매년 협의로 분담하는 구조는 해마다 예산 사정에 따라 규모가 흔들릴 수 있습니다. 예산 편성 시기마다 이 사업의 규모가 어떻게 되는지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⑥ 아이의 하루 전체를 보는 시선 이번 협약을 보며 저는 "교육"의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수업 시간만이 아니라 돌봄과 배움터, 지역 어른들과의 만남까지 아이의 하루를 하나로 보겠다는 시선입니다. 이 시선이 실제 사업에서 지켜진다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라는 말이 구호가 아니라 체감으로 다가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실제 효과는 사업이 시작된 뒤에 확인해야 합니다.
⑦ 마무리하며 바라는 점 결국 이런 협약의 성패는 서명식 당일이 아니라 그 뒤의 꾸준한 실행에서 갈립니다. 시와 교육청이 계획을 차근차근 공개하고, 시민이 의견을 낼 수 있는 길을 열어 두기를 바랍니다. 저도 블로그에서 새 소식이 나오는 대로 확인해서 정리해 두겠습니다.
8. ❓ 자주 묻는 질문
Q. 협약은 언제, 어디서 체결됐나요? 10월 28일 속초양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입니다.
Q. 누가 협약을 맺었나요? 속초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속초양양교육지원청입니다.
Q. 협약 기간은 언제까지인가요? 2030년 말까지입니다.
Q. 이름이 왜 바뀌나요? 2023년부터 추진한 속초더나은교육지구 사업이 올해 말 종료되기 때문에, 기존 협력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내년부터 속초교육협력지구로 바꾼다고 합니다.
Q. 돈은 누가 내나요? 속초시와 도교육청이 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매년 협의해 나눕니다.
Q. 구체적인 사업 내용은 나왔나요? 돌봄·배움터와 협력사업, 협의체라는 큰 틀까지만 공개됐습니다.
정리하면 속초시와 도교육청,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10월 28일 '2027 속초교육협력지구' 협약을 맺고 2030년 말까지 학교와 지역이 함께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돕기로 했습니다.
돌봄·배움터, 지역 현안 협력사업, 지역교육협의체가 핵심 축이고, 재원은 시와 도교육청이 매년 협의해 나눕니다.
저는 이 사업이 상당히 기대되지만, 구체적인 프로그램과 예산은 앞으로 공개될 내용을 보며 계속 확인하겠습니다.
잘못된 내용이 있으면 댓글로 알려 주세요.
확인해서 바로 고치겠습니다.
오늘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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