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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 이야기/아들과

딸기농장 체험 - 용인 쭝이랑 딸기 체험농장 후기

by JS JEON 2018.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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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S 입니다.


작년에 체험을 하고 너무 좋아해서 올해 또 한 번 방문한 쭝이랑 딸기 체험농장입니다.

용인에 위치해 있어 약간 거리는 있지만, 시설이 워낙 깔끔하게 잘 되어 있습니다.

쭝이랑 딸기농장의 장점은 딸기 따기 체험 외 딸기 먹기 체험, 동물 농장 - 먹이를 줄 수 있습니다.

딸기 따기 체험의 경우 체험비 없이, 따서 담은 무게로 가격을 내게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방식이 쭝이랑의 가장 큰 장점인 거 같아요.


가격은 플라스틱 용기 만원선, 스티로폼 용기는 2만원선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시세에 따라 가격 변동 있어요)

동물 먹이는 이천원이에요.


그럼 사진 후기 시작합니다.


쭝이랑 딸기 체험농장입니다.

방문전 예약 필수입니다. 연락처는 031-323-3695 . 조금 늦는건 이해해 주세요.


화장실, 딸기 씻는 곳, 먹는 곳이 별도로 되어 있습니다.

시설 깔끔해요.


딸기 따는 곳은 이렇게 표지판으로 크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몇 번 방문 기억이 있는지 열심히 뛰어갑니다.

딸기다 ~~~


딸기 체험 주의 사항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처음 방문하시는 경우 딸기 따는 법을 설명 들으셔야 하고, 저희는 몇 번 방문해서 바로 딸기 따기 시작 합니다.


용기를 선택해서, 딸기 농장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보이시는 입구로 쭉 들어가시면 됩니다.

한번 들어가면 중간에 이동할 수 있고, 앞에서 끝까지 쭉 들어가면서 따면 됩니다.


딸기가 참 맛있게 보입니다.


이제는 직접 딸기를 따보기도 합니다.

나름 잘 따는 거 같습니다.


열심히 따기 시작해서 2박스를 가득 채웠습니다.

무게로 계산되니 적당하게 따서 담으면 됩니다.


딸기를 다 딴 후 밖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반대로 다시 나가면 됩니다.


이렇게 가져다주면 무게를 달아서 계산하게 됩니다.


쭝이랑 체험농장 스티커도 딱~ 붙여 주시고, 포장도 깔끔하게 해줍니다.


요기도 딸기밭입니다.


딸기를 시식하러 처음에 보여준 메인 비닐하우스로 들어갑니다.


손 씻는 곳이랑 화장실이 깔끔하게 되어 있습니다.


동물 먹이는 이천원 입니다.

저희는 한 번에 두개 구입해서 넉넉하게 먹이를 주고 옵니다.

하나를 구입하면 무언가 적은 거 같아요.


딸리 와플, 조각 케이크, 찹쌀떡을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가격은 오천원입니다.


딸기 먹거리 체험 가격표입니다.

딸기쥬스도 있고 원두커피는 천원입니다.


딸기 씻는 곳이 이렇게 되어 있어요.

따온 딸기를 여기서 깨끗하게 씻어 먹으면 됩니다.


딸기 씻는 곳!


요렇게 물로 잘 씻으면 됩니다.


다 씻은 딸기는 시식으로 꿀꺽~

직접 딴 딸기라 더 맛있는 거 같아요,


이제 동물 먹이 체험장으로 이동합니다.


저기 멀리 보이는 곳이 동물 먹이 체험장입니다.


동물 먹이 줄 때 너무 가까이 가지 말라고 경고문구가 되어 있습니다.

처음 말에게 먹이를 줄 때 놀라곤 했는데, 이젠 먹이를 잘 주었습니다.


두 마리 말이 있어요. 한 마리만 주면 나머지 한 마리가 화내요. 적당하게 골고루 나눠서 주시는걸 추천해 드립니다.


저희 아들은 멀리서 먹이 줄 순간을 포착해서 쑥~ 줍니다.


이제 토끼에게 가봅니다.

저기 토끼들이 보입니다.


토끼는 상대적으로 주기 쉬워요.

멀리 던지거나 가까이 있는 토끼들에게 먹이를 주면 되니까요.


마지막으로 흑염소에게 갑니다.

염소들은 필사적으로 먹이를 먹으러 막 달려듭니다.


덩치가 큰 염소들만 먹는 거 같아요.

그래서 멀리 떨어진 어린 염소에게도 먹이를 던져 줍니다.


하지만, 큰 염소가 얼른 뛰어가는군요.

어린 염소는 결국 먹지 못했습니다.


딸기 따는 체험과 함께 동물 먹이 주기 체험도 가능해서 좋았던, 체험 농장 후기입니다.

날 더워지기 전에 한 번 더 가면 좋은데, 가을에 디시 방문해야 할 듯싶어요.


지도는 아래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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