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S 입니다.
인천공항 인근에는 비행기 이착륙을 구경할 수 있는 특급 호텔이 2개 있습니다.
그랜드 하얏트 인천과 파라다이스 시티
두 곳의 호텔 중 한 곳을 선택하라면 어디를 선택해야 할까요?
둘 다 장점과 단점이 존재하는 호텔입니다.
많약 가격이 같거나 비슷하다면, 저는 파라다이스 시티를 선택할거 같아요.
이유는 다양하지만 일단 놀거리가 많습니다.
레이디 베스트카드 무료 음료도 먹을 수 있으니까요.
이번 인천공항 놀이는 숙박 하얏트, 놀이 파라다이스였습니다.
하얏트의 경우 다른 패키지 놀이가 아니라면 물놀이 빼고 아이랑 즐길 놀이가 별로 없거든요.
특히 미세먼지가 조금 심한 날이면 야외 활동도 힘들고... 선택지가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파라다이스 시티의 경우 내부에서 할 수 있는게 참 많아요.
투숙하지 않아도 즐길 거리가 많고, 투숙하면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많아요.
즐기다 보면 퇴실 시간이 지나는 곳이 바로 파라다이스 시티입니다.
아들과 함께 물놀이를 마치고 파라다이스 시티로 놀러 갑니다.
가자! 파라다이스로~
그랜드 하얏트 인천 룸 후기는 아래를 눌러주세요.
[ 그랜드 하얏트 인천, 그랜드 디럭스룸, Hyatt Grand Incheon ]
바로 옆에 위치한 파라다이스 시티
정원 참 아름답습니다.
밖에서 신나게 뛰어놀다 들어갑니다.
파라다이스 시티의 상장, 금 호박과 자선 열차
여기를 지날 때, 항상 멀미를 느끼곤 합니다.
다른 세상을 통과하는 그런 느낌
약간 늦은 시간이라 광장에 사람이 없습니다.
아들은 저쪽이라며 빨리 가자고 이야기합니다.
네~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경험할 수 있는 전기자동차 디트로네가 있습니다.
디트로네전기자동차 시승을 예약해 둡니다.
시간이 잘 맞으면 바로 탈 수 있고, 아니면 1~2시간 기다려야 합니다.
퇴실하는 경우 해당 시간을 잘 맞춰 예약해야 합니다.
아직 예약된 시간 전이라 외부도 나가 봅니다.
뭐가 이리 멋지지??
가까이 가보니 클럽이네요.
다시 돌아와 예약된 시간에 맞춰 업장으로 갔습니다.
디트로네전기자동차를 이렇게 타고 놀았어요.
붕붕 신나게 타고 놀았습니다.
가끔 인천공항 놀러 가면 파라다이스 시티에 들러 전기자동차 예약이 가능한지 확인하곤 하는데요.
항상 예약이 꽉 차 있어 타질 못했는데, 오늘은 운이 좋았습니다.
거기다 광장에 사람도 없고, 그래서 더 신나게 타고 놀았어요.
신나게 전기자동차를 타고 놀다가 다시 숙소로 돌아갑니다.
후문으로 나오면 조금 더 빠르게 갈 수 있을까? 싶었는데, 시간은 비슷하게 걸렸습니다.
하얏트 VS 파라다이스
객실로 돌아와서 비행기 착륙을 다시 보았습니다.
하얏트의 최고 장점은 역시 비행기 이착륙 아니겠어요?
다음 날 아침이 되었습니다.
이날도 역시 미세먼지는 나쁨입니다.
밖을 보니 뛰어놀기 애매하고 그렇다고 너무 나쁜 상황도 아니었어요.
수영장에 갈까? 했지만 아들은 별로라고 해서 퇴실을 결정합니다.
퇴실하고 어디를 갈까? 생각하다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를 조금 더 보기로 합니다.
셔틀버스는 30분 단위로 운행되고 있어요.
시간 맞춰 도착한 셔틀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갔어요.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바로 커피 2잔을 주문합니다.
KB국민 프리미엄 카드를 가지고 있으면 투썸플레이스에서 아메리카노 2잔이 무료이거든요.
참고, 무실적입니다. (프리미엄 카드 참 좋아요!)
커피와 샌드위치를 사 들고 비행기가 잘 보이는 명당자리로 가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예전에는 대한항공 비행기가 많이 보였는데, 지금은 외국 항공사의 비행기가 많이 보입니다.
승객이 내리고 청소하고 다시 정비하는 모습을 지켜보니 재미있네요.
아들과 함께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놀고, 인천공항에서 비행기 보고 놀았던 후기 마칩니다.
비행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한 최고의 선택지!
인천공항 투어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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