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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수서역에서 SRT 타고 익산 다녀온 후기

by JS JEON 2018.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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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S 입니다.


토요일에는 결혼식 참석을 위해 익산에 다녀왔습니다.

지방임에도 결혼을 축하해 주기 위해 먼 길을 서둘러 다녀왔습니다.

전주 인근이라, 아들과 함께 전주 한옥마을 투어도 하고, 둘이 오손도손 즐거운 여행을 하려고 계획했으나,

아드님 급성 장염으로 저 혼자 급하게 SRT 예약 후 다녀왔습니다.


수서역에서 SRT는 처음 타보는 거라, 검색을 상당히 많이 했는데요.

결국, 지하철 수서역에서 지하로 SRT 안내 표지를 따라가면 쉽게 SRT역으로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밖으로 나가 걸어라. 등등 후기가 여럿 있었으나, 나갈 필요가 없었습니다.


수서역에서 SRT 탑승구까지 가는 방법은 아래 사진으로 보시면 됩니다.

SRT 고속열차 타는 곳

안내만 따라가면 됩니다.


길 따라 쭉 가면, 열차 탑승구가 나옵니다.


별도의 검표 없이 열차 탑승구까지 갈 수 있어 신기했습니다.

거기다 지하에서 탑승?? 


SRT 일반석입니다.

가운데 220V 충전 코드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KTX보다는 넓고 편했습니다.


열차표는 스마트폰에서 확인 가능

별도의 검표, 확인은 없었습니다.


11:00 정각에 출발했습니다.


지하에서 밖으로 나오니 천안입니다.

정말 빠른거 같아요.


익산까지 1시간 조금 더 걸려 도착했습니다.


익산역


돌아오는 열차도 SRT를 이용해서 수서역으로!


수서역에서 이용한 SRT

정말 편하고 빠르고 좋았습니다.

부산을 가기 위해 서울역, 용산역으로 이동해서 KTX 탔는데, 그 시간이 많이 단축되어서 편했습니다.

지방 갈 일 있으면 SRT 이용도 편할 듯싶습니다.


그럼 수서역 SRT 이용 후기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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