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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 이야기/골프, 운동

아들 첫 필드 수업, 해솔리아 PAR 3

by JS JEON 2019.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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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S 입니다.


아들이 골프 수업을 받는 멤버스러닝센터 키즈앤주니어에서 필드 수업을 다녀왔습니다.

첫 필드 수업이기도 하고 파3는 처음이라 아들이 많이 기대했습니다.


골프라는 운동이 조금만 방심하면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걱정이 많이 되었습니다.

안전도 고려한 키즈 수업이니 믿고 보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아이가 참석해서 놀랐습니다.

평소에는 더 많은데 오늘은 조금 적다고 이야기를 해주셔서 나름 놀랐습니다.

골프를 즐기는 아이들이 정말 많구나~


선생님도 많고, 아이들은 물통 하나랑 골프 장갑만 준비하니 잃어버릴 물건도 없고, 나름 괜찮았습니다.


해솔리아 연습장 파3 입구에서 단체 사진 (초상권으로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했습니다.)


4명이 한팀으로 선생님 한 분이 배정되어 있고, 어린 친구들은 선생님 두 분이 배정되어 있네요.

선생님 어깨에는 골프백이~ 아이들은 편안하게 눌루 랄라~


언덕길을 따라 올라가고 있습니다.

저곳은 과연 어떤 곳일까요?

부모님들은 같이 올라갈 수 없어 구경만 했습니다.

잘~ 놀고와~ 다치지 마~


뒤도 안 돌아보고 올라가는 아들을 보면서...


여기부터는 멤버스러닝센터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사진입니다.

필드 수업 사진을 올려주셔서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아들과 같은 7살 친구들이 한팀으로 참여했어요.

정말 즐거운 시간이 되었던거 같아 나름 좋았습니다.


아들 골 넣는 영상입니다.

화질이 좋지 못해요.


아들은 첫 필드 수업을 받고 난 후 너무 즐거웠고, 공이 슝~ 하고 날아갔다.

강으로 들어갔어요~ 라며 신나게 이야기해 주었답니다.


다음 달에는 주니어골프 대회가 있어 참석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정상적인 필드도 아닌 파3의 경험만 가지고 대회를 나가는게 맞을까?

라는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멤버스러닝센터의 키즈앤주니어 골프 수업을 통해 무언가 할 수 있다는 믿음을 심어줄 수 있다면 그걸로 되는거 아닐까 싶습니다.


해솔리아 파3에서 첫 필드 수업을 받은 아들과 함께 언젠가 필드에 같이 나갈 그 날을 꿈꾸며, 후기 마칩니다.


아들보다 더 신난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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