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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 이야기/골프, 운동

8월 아들과 함께한 남서울 제2연습장 파3 숏게임

by JS JEON 2019.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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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S 입니다.


아들과 함께 남서울 제2연습장에 있는 파3에서 숏게임을 즐겼습니다.


주말 아침 아들에게 파3 갈까? 이야기하니 산에 있는 파3? 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파3 경험이 신안, 해솔리아, 남서울 3곳인데, 남서울 파3를 가장 힘들다고 기억하네요.

해솔리아가 힘들어 보이지만, 친구들과 함께 필드 수업을 받으니 힘들기보다는 즐거운가 봅니다.


8월 마지막 주, 한참 더운 날씨라 예약 없이 바로 이용이 가능했습니다.


1 HOLE 부터 자세 잡고 시작~


2 HOLE 가운데 연못이 있어 상당히 난 코스입니다.

아들의 비거리가 딱 연못까지라, 넘기기 힘들었습니다.


3 HOLE 좌측 돌로 만들어진 산으로 꼭 공이 날아가네요.

좌측을 보면 되지만 욕심내서 공을 넘기려 하면 꼭 공이 사라져 버리는 코스입니다.


4 HOLE 오른쪽으로만 공이 가면 2번에 온그린이 가능한 홀입니다.

또박또박 잘 쳐 나가는 아들입니다.

저는 샷 한 번에 온그린 ~!!


아들~ 머리 들지 마~~


5 HOLE 가운데로만 잘 보내면... 총 82M 거리.. 욕심내지 말고 또박또박 치면 되는 코스


6 HOLE은 수리 중..


6홀에서 7홀까지 뱀 나오는 길을 돌아서 오긴 처음입니다.


7 HOLE 연못이 크게 있고, 넘기기 어려워 연습 스윙을 많이 했습니다.

뒤에 따라오는 팀도 없고, 앞 팀은 계속 지연이라, 드라이버로 스윙을 열심히 했습니다.

치는 순간 공이 숑~ 하고 연못으로 사라지는 신기한 홀입니다.


해저드 티에서 샷하고 2번 만에 온 그린을 해보려는 아들..


8 HOLE 아래에서 위로 쳐야 해서 어려운 코스..


힘들 듯싶지만, 그래도 포즈는 잘 잡은 아들


9 HOLE 마지막이 아닌 9홀, 6홀 공사 중이라 10홀 라운딩!


10 HOLE 마지막이라 신나고 경쾌하게 드라이브 스윙~!


아들과 함께 더운 날 이지만, 즐겁게 라운딩을 하고 왔습니다.

마지막 홀을 치고 나면 항상 아쉬움이 남아서 스윙과 관련해서 서로 이야기를 합니다.

같은 취미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야기를 나누니 참 즐겁네요.


아들은 새로 바꾼 드라이버가 약간 무겁다고 해서 기존에 사용하던 우드 겸 드라이버를 계속 사용해야겠습니다.


즐겁게 다녀온 남서울 제2 골프 연습장 파3 후기 마칩니다.



파3를 이용하실 경우 맨 상층 주차장이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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