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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 이야기/맛집, 음식

판교 정원, 오리부추구이, 장소 변경되었어요.

by JS JEON 2020.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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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S 입니다.


오랜만에 오리 부추구이를 먹기 위해 정원을 찾아갔습니다.

앗!

장소가 변경되었네요.

유스페이스몰 2동은 동일하고 같은 층에서 건물끝에서 가운데로 위치가 바뀌었습니다.

직원분에게 물어보니 사장님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기존에 친절하고, 볶음밥 잘 만들어 주시던 애 셋을 당차게 키우시던 사장님 부부는 어디로 가셨을까요?

어딜 가시던 무슨 업종을 하시든 대박 나실 거에요.


자~ 이제는 새롭게 오픈한 정원 시즌2, 오리 부추구이집 후기를 시작합니다.

표지판이 없었으면 예전 장소로 갈 뻔했어요.


새로 인테리어를 해서인지 깔끔했습니다.


가격은 정원 오 리부추구이 13,000원

점심 특선 정식 또한 13,000원

무조건 점심에 가셔야 합니다.


주문한 정원 오리 부추구이 정식을 기다리며..


반찬류 깔끔하게 나오고 콩나물국도 맛있습니다.


오리와 마늘의 조합


마지막에 부추는 덤이요~


다 익은 오리와 부추를 덜어 맛있게 한입 먹어봅니다.

오랜만에 먹어도 맛은 정말 좋습니다.


오리를 거의 다 먹을 즘 볶음밥을 주문합니다.

정식에는 포함되어 있어요.


다 먹고 난 후 뒤편을 보니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는 안내 문구가 있습니다.


예전 비교하면, 맛은 거의 동일하고, 전반적으로 가계는 깨끗해졌습니다.

다만, 개인적인 느낌이랄까요? 친절함은 약간 부족해진 느낌입니다.

사장님의 구수한 입담이 사라져서 일지도 모르겠어요.

직원들의 숙련도가 이전보다 많이 떨어진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오리 부추구이를 판교에서 이 가격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건 정원뿐이 아닐까 싶습니다.


장소는 아래 지도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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