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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 이야기/아들과

고성 해수욕장, 2020년 6월 방문한 고성 천진 해변

by JS JEON 2020.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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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S 입니다.


고성 천진 해변에 당일치기로 다녀왔습니다.

아직 숙박은 아닌거 같아서요.


천진 해변은 개장 전 이라 모든 시설은 무료로 이용 가능했습니다.

주차장은 아침 10시 도착 기준으로 여유 자리가 있었습니다.

다만 10시 넘어가니 차들이 많아지기는 했습니다.

경기도 분당 기준으로 6시 30분 출발해서 3시간 30분 걸렸어요.

주말에 고성이나 속초로 출발하시는 경우 오전 6시에는 출발하셔야 3시간 정도 걸리니 참고하세요.


참고로 아직 샤워장은 이용할 수 없었습니다.


도착해서 해변을 살펴보니 다들 널찍하게 떨어져 텐트를 치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떨어져 있어야죠! 그렇죠?


친구라도 있으면 재미있었을 듯싶지만, 혼자라도 재미있게 놀고 있는 아들입니다.


아직 바닷물이 차가웠으나, 아들은 신나게 풍덩~

역시 아이들은 바다를 좋아해요.


모래성 쌓고, 바다에도 슬쩍 들어갔다가, 텐트에서도 쉬면서 놀았습니다.

다행히 다른 분들도 넓게 떨어져서 놀아서 괜찮았어요.


집으로 오는 길에 바라본 설악산입니다.

설악산에 구름이 걸려 있네요.


사회적 거리 두기를 꼭 지키면서 다들 넓게 떨어져 텐트를 치는 예의는 필수입니다.

너무 가깝게 텐트를 치거나 캠핑 장비를 설치하는 건 자제해 보아요.


집에만 있기에는 힘들고, 사람들이 없는 곳들을 찾아가거나 가급적 거리를 두고 놀아야 하는 요즘입니다.

하지만 이럴수록 더 생활 방역에 더 조심해야겠어요.


아들과 함께하는 아버님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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