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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 이야기/교육, 공부

너처럼 예쁜 동시 나태주 동시 따라 쓰기, 마음이 정화되는 동시

by JS JEON 2025.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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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무상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와 함께 읽고 쓰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나태주 동시 따라쓰기

 

안녕하세요. JS 입니다.

 

2025년 1월 플라톤 서평단에 당첨되어 도서를 2권 제공받았습니다.

 

2권 중 첫 번째는 "나태주 시인의 예쁜 동시 따라 쓰기"입니다.

글 : 나태주

그림 : 윤문영

지은이 소개

 

차례

1장 꽃들아 안녕! 안녕!

2장 좋다고 하니까 나도 좋다

3장 엄마 발소리

4장 되고 싶은 사람

5장 지구는 하나의 꽃병

 

총 73편의 시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겨울 방학이 60일 정도 되니까 하루 2장 읽고 쓰면 좋을 거 같아요.

목차

 

동시를 읽고, 쓰게 되어 있는 도서입니다.

예전에 모눈종이에 시를 필사하던 시절이 생각납니다.

 


 

강아지풀에게 인사

 

혼자 노는 날

 

강아지풀한테 가 인사를 한다

안녕!

 

강아지풀이 사르르

꼬리를 흔든다

 

너도 혼자서 노는 거니?

 

다시 사르르

꼬리를 흔든다.


강아지풀에게 인사

 

읽으면서 따라 쓰고 있는 아들

학교가 아닌 집에서 시를 읽고 쓰는 게 처음인 거 같아요.

교과서에 있는 시도 쓰지 않는데, 좋은 기회에 동시를 접했습니다.

동시를 읽으며 필사하는 장면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의 동시입니다.

영상과 게임에 빠져있는 요즘 초등학생들에게 정말 좋은 도서가 바로 이런 거 아닐까요?

좋은 동시 읽고 쓰고~

방학 기간 정말 좋은 동시를 많이 접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동시를 읽고 쓰고, 느낀 점을 적고, 제목을 기준으로 내가 생각하는 동시를 다시 적었던 거 같아요.

그렇게 하나 둘, 동시를 접하며 다양한 생각을 하게 되고, 내 기준에 새로운 동시도 지을 수 있으니까요.

 

좋은 기회에 플라톤 서평단에 선정되어 좋은 체험을 했습니다.

 

방학기간 무얼 해야 할까?

고민을 한다면, 플라톤 독서논술 수업이 아닐까요?

 

아이들과 즐거운 방학을 좋은 동시로 시작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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