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S 입니다.
태풍이 올라오는 주말 저녁
높으신 마나님과 데이트했습니다.
요즘 핫 하다는 고기동 카페를 검색하다 찾아갔어요.
판교 인근에도 맛있고 분위기 좋은 카페들이 많이 있지만, 야외에서 즐기는??
산속에서 즐기는 커피 한잔의 즐거움으로 고기동이 뜨고 있는거 같습니다.
낙석위험 통행 주의...
고기동은 개발을 열심히 하는 지역이라 공사 차량도 많고 도로도 확충? 하고 있습니다.
공사 지역이 많이 있습니다.
별다섯 커피공장 입구입니다.
네덜란드 출신의 멋진 놈입니다. ??
뭐지?? 라고 봤더니 로스팅 기계 설명입니다.
로스팅 기계 정말 큽니다.
원두는 깨끗한 물로 다섯번 씻는다고 합니다.
정상이 가득 담긴 원두입니다.
입구에 보면 이렇게 큰 곰인형이....
(왜 누워있는 거니...ㅎㅎ)
큰 탁자가 마음에 듭니다.
이런 식탁을 집에다 두고 싶어집니다.
네~
커피를 맛있게 먹으면 리필 가능합니다.
영수증과 다 마신 커피잔을 주면 아메리카노 리필이 됩니다.
가계 내부 사진입니다.
별이 그려진 머그컵과 다양한 커피용품들
카페 내부 사진
빵, 케이크 사진들..
주문할 때 원두의 특성을 다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별다섯 커피 아카데미 안내
교육비는 무료 / 재료비는 10만원
커피 맛있게 마시는 방법 설명
원두 설명
핸드드립 원데이 클래스 강좌도 진행되고 있어요.
교육비 / 재료비 전액 무료!
2층 내부 사진들..
핸드 드립으로 주문한 커피입니다.
에디오피아, 도미니카
한 모금 커피의 맛과 향을....
음??
향이 하나도 안 나는데..
코가 막혔나.. 싶어 높으신 마나님 시음하라 커피를 건내 줍니다.
어라... 물 많이 탔네... 라고 이야기를 해줘서
다시 이야기를 해 봅니다.
너무 흐린거 같다고...
흥쾌히 찐하게 다시 내려주신 커피입니다.
다음부터 찐하게 드실 경우 미리 이야기해달라고 합니다.
보통, 연하게 드셔서. 물을 좀 많이 탄다고 합니다.
저랑 높으신 마나님은 찐한 커피를 좋아해서, 다시 내려주신 커피 너무 맛있게 마셨습니다.
이상하게 찐하게 마셔야 커피 고유의 향과 맛이 느껴지는 거 같습니다.
대신 찐하게 마신 날은 두잔 이상 마시지 않고 있습니다.
즐거운 데이트를 마치고 보니 시간이 저녁 시간입니다.
고기리에 위치한 별다섯커피공장
원두도 정성스럽게 씻고 볶고, 커피의 맛과 향도 괜찮았습니다.
비 온 후 저녁이라 간판도 멋있게 불이 켜지고, 내부도 멋있는거 같습니다.
고기동에 위치한 별다섯커피공장은 아래 지도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주변이 공사하는 곳이 많이 조금 위험하게 운전할 수 있지만, 산속에 위치한 느낌의 카페라 한 번쯤 가볼 만할 듯싶습니다.
그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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