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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 이야기/골프, 운동

코리아 퍼블릭CC - 야간 라운딩 후기, 노캐디 전용카트

by JS JEON 2018.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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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S입니다.


일요일 새벽에 라운딩했던 코리아 퍼블릭CC에 야간 라운딩하러 왔습니다.

2018/08/12 - [JS 이야기/골프, 운동] - 코리아 퍼블릭CC - 라운딩 후기, 1인 가능 골프장


퇴근 후 야간 라운딩이 가능할까? 한번 해볼까 하는 마음에 직장 동료와 함께 방문했습니다.


코리아 퍼블릭CC의 경우 오후 6시부터 노캐디로 운영되는 특이한 골프장입니다.

캐디분이 없어 공도 직접 찾아야 하고, 골프 클럽도 직접 닦아야 해서 진행속도가 상당히 느렸습니다.

소요 시간은 9홀에 약 3시간이었습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는 건 혼자 챙겨야 하는게 많기도 했고, 필드 코스 전체를 걸어 다녀야 해서입니다.

또한, 앞 팀이 밀려서 빨리 치고 싶어도 대기를 오래 하는 상황이 계속 발생되었습니다.


6회 내장시 평일 1회 무료!


라운드 후 골프백은 직접 실어야 하기에 최대한 입구 근처에 주차하는게 편합니다.

이미 아시는 분들은 다 아는 노하우!


노캐디 전용 카트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일명 전동카드, 골프채만 싣고 다닐 수 있어요.


전동카트야 너는 왜 골프채만 싣고 다니니...


첫 홀 시작점입니다.


다시 한번 전동카드 사용방법과 야간 라운드 협조문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저는 왜 과도한 레슨 금지만 눈에 보일까요??


길고 좁은 1번 홀입니다.


앞 팀이 조금 느려 계속 기다렸습니다.

분명 세분인데...... 왜 오래 걸리시지??


3번째 파 3홀입니다.


4번째 파 5홀 거리가 조금 있습니다.


5번째 파 4홀


6번째 파 3홀 조금만 힘을 주면 공이 사라집니다.


7번째 파 4홀 앞 팀을 기다리며 사진도 찍고 조금 쉬어 갑니다.


골프채만 싣고 다니는 전동카드


전동카드 운행 동영상 ~


8번째 홀~ 미끄럼 주의!


벌써 9번째 마지막 홀 입니다.


야간 라운딩 기념으로 사진 한 장 찍어 보았습니다.


야간 9홀 결과는 45타입니다.


코리아 퍼블릭CC에서 야간 라운딩을 마쳤습니다.

라운딩 후 야간 노캐디의 장점이 있을까?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금액적인 부분에서도 그렇게 싸지 않고, 필드 전체를 걸어 다녀야 하고, 특히 공을 찾는게 조금 힘들었습니다.

동행자가 없이 혼자일 경우 내공을 찾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또한 새벽 타임의 경우 평일 2만 5천원 ~ 3만원으로 그린피가 형성되어 있어 야간보다 저렴합니다.

차라리 캐디님이 있고 카트를 타고 이동할 수 있는 평일 새벽 타임이 직장인에게 더 맞는거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다음에 방문한다면, 저는 새벽 타임에 방문할 듯싶습니다.


즐겁지만 힘들었던 야간 라운딩 후기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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