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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 이야기/골프, 운동

8살 아들의 2020년 첫 골프 필드 수업, 스카이 72CC 드림듄스 골프 코스

by JS JEON 2020.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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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S 입니다.


7살에 본격적으로 시작한 아들의 골프 수업은 새해를 지나 8살이 되었습니다.


2020년에는 코로나 여파로 수업 참여도 못 하고 연습은 저랑 가끔 했는데요.

5월 다시 골프 수업을 받고, 첫 필드 레슨으로 스카이 72CC 드림 듄스 골프코스에 다녀왔습니다.


실은 저도 여길 계속 아들과 함께 가려고 했는데요.

예약도 힘들고 어린아이가 칠 수 있을까?

라는 궁금증에 계속 포기했던 곳입니다.


오전 9시 19분 첫 조를 시작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아침이라 그런지 안개에 보슬비에 바람까지 정말 날씨도 안 도와주네요.

아이들이 추워해서 급하게 점퍼를 챙겨 입혔습니다.

이걸 안 챙겼으면 어쩔 뻔 했내며..^^


오전 9시

비가 왔다 막 그친 상황


가볍게 몸풀기 시작!


순서 정하기, 아들은 3번째 당첨


첫 티샷~ 넘겨라~


저 멀리 퍼터 하는 모습을 뒤로하고 그늘집으로 돌아왔습니다.


6홀 아이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7홀부터는 생생하게 보이네요.

스윙하는 아들~ 공이 가까이에 톡~ 하고 떨어지네요.


퍼터는 신중하게!


8홀을 지나 9홀입니다.

저 멀리 아들이 보입니다.


날씨 좋고 정말 아름답네요.


마지막이니 더 신중하게 샷을 날려 봅니다.


친구들 샷도 옆에서 구경합니다.


세컨샷~


홀컵까지 거의 다 왔습니다.


마지막 샷~


공 여기 있어~!


퍼터 칠 준비를 합니다.


신중하게 퍼터!


모든 경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처음 방문한 스카이 72CC 드림 듄스 골프코스는 날씨가 좋다면 정말 멋지고 환상적인 코스입니다.

전부 평지로 되어 있어 어린아이들도 힘들어하지 않고, 잔디 상태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좋은 날씨에 멤버까지 좋다면 정말 재미있는 연습이 되겠죠?


올해 처음으로 필드 수업에 참여했는데, 못 치면 어떻게 하나, 낮 설어 하면 어쩌지?

체력은 될까? 막 이런저런 고민을 했지만, 아들은 잘 참여하고 즐거웠다고 이야기를 해주네요.


아들의 올해 첫 골프 필드 수업 후기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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