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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 이야기/골프, 운동

괌 CCP - 퍼시픽 컨트리클럽, 라운딩 후기, Country Club of The Pacific

by JS JEON 2018.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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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S 입니다.


괌에서의 둘째 날, CCP 라운딩 후기입니다.

오전 7시 30분 티오프 시간이고, 조식무료 이벤트가 진행되었지만, 바로 라운딩을 시작했습니다.


CCP의 경우 $110에 18홀 라운딩할 수 있었으며, 송영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되었습니다.

저희는 송영 서비스와 조식은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평일의 경우 추가금액 없이 무제한 라운딩이 가능하나, 저희는 토요일이라 무제한이 불가능했습니다.

특히, 오후에는 골프 행사가 있어 편하게 오전 라운딩을 했습니다.


1층 선물가계 비슷한 곳에서 이름 확인 및 결제를 하고 영수증을 가져다주면 시작됩니다.


전부 2인용 카트, 2명, 1명 나눠서 총 2대의 카트로 진행했습니다.


시원한 바람이 불고, 경치가 너무 좋습니다.


주의, 안내사항이 3개국어로 설명되어 있습니다.

영어, 일어, 한국어~


퍼시픽 컨트리클럽 코스가이드 - 바로보기


첫 라운딩을 시작합니다.

파 5홀로 536야드입니다.


그린 폭이 넓고 시원하게 빠졌습니다.


어라?

행사라고 이야기는 들었지만,

후원사도 있고, 대회를 겸한 행사 같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느낌으로 라운딩을 했습니다.


아침 이슬로 살짝 힘들었던 1번째 홀


2번째 파 3홀


3번째 파 4홀은 무조건 사진 찍는 곳


절벽에 위치해서 시원하고, 경치가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파노라마 사진도 한 장 찍고


바다를 배경으로도 찍어봅니다.


넓은 그린위에 맑은 날씨와 시원한 바람

조합이 너무 좋습니다.


중간에 파노라마 사진도 찍고 너무 즐겁습니다.


바람이 시원하고 경치가 좋아 즐겁게 3번째 홀을 마쳤습니다.


4번째 파 4홀 역시 경치가 좋습니다.


대회 후원사들


날씨 좋고, 경치 끝내주고~ 라운딩 시간이 즐겁습니다.


5번째 파 4홀입니다.

라운딩하다 보니 블랙, 레드, 화이트 다 같은 티박스입니다.

레이디 티 뭐 이런거 하나 없습니다.


6번째 파 4홀


7번째 파 5홀


8번째 파 3홀


홀인원 상품으로 SUV, 승용차 등 총 2대가 경품으로 제공~


9번째 파 4홀


공들아 어딜가니..

왜 자꾸 남의 집으로 가...^^

그래도 공을 찾을 수 있어 전반전은 잘 마무리했습니다.


IN 코스 / 후반 시작


10번째 파 5홀


11번째 파 4홀


12번째 파 3홀


13번째 파 4홀


그린 수리 중이라 온그린하면 2타 마무리. 이건 무조건 온그린해야!

참고로 저는 온그린 성공했습니다!


15번째 파 4홀


16번째 파 4홀


17번째 파 3홀


18번째 파 4홀 마지막 홀입니다.


저 멀리 클럽하우스가 보이는군요.

오르막이라 약간의 부담이 작용해서 결과는 조금 안 좋습니다.


퍼시픽 컨트리클럽의 18홀 결과는 110타!


라운딩을 마치고 시원한 맥주 한잔


그리고 돈가스 카레 덮밥을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대회 준비로 분주한 클럽 하우스


CCP 대회&행사 안내


CCP 기념 볼, 미리 출력해서 가져간 쿠폰으로 2개 받음!


1일차 라운딩에 이어 2일차 라운딩도 즐겁게 마무리했습니다.


1일차 레오팔레스 극기훈련 라운딩 후기 보러가기

2018/09/07 - [JS 이야기/골프, 운동] - 괌 레오팔레스 무제한 골프 후기, Leo Palace Country Club


중간 결산

1일차 : 레오팔레스 18홀 : 116

2일차 : 퍼시픽 컨트리클럽 18홀 : 110


레오팔레스와 비교했을 때 CCP가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첫째 날 비가 내린 후, 그린이 좋지 못하고 습해서, 라운딩이 상당히 힘들었는데요,

둘째 날은 너무 상쾌해서 체력 소비도 적었고, 경치가 너무 아름다워 라운딩하는 동안 너무 즐거웠습니다.


다양한 코스를 경험하려면 레오팔레스, 좋은 경치를 구경하려면 CCP를 선택하시면 좋을 듯싶습니다.

CCP의 단점은 골프클럽을 깨끗하게 닦을 수 없어 미리 수건을 준비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운이 좋아서인지 라운딩하는 동안 클럽이 그렇게 심하게 흙으로 오염되지 않았습니다.


다시 한번 라운딩을 한다면 평일에 CCP를 가보고 싶었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골프장을 다니지 않았지만, 내 인생의 최고의 골프장으로 등극했습니다.


좋은 동행자분들이 있어 즐거웠고, 날씨도 너무 좋았으며, 경치가 훌륭했던 퍼시픽 컨트리클럽 후기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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