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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 이야기/골프, 운동

해솔리아CC 6월 금요일 3부 라운딩 후기

by JS JEON 2019.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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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S 입니다.


목요일 퇴근 전 급하게 연락이 왔습니다.

내일 저녁 라운딩 가능할까요?

내일?? 이면 금요일인데.... 일단 가능하다고 대답했습니다.

금요일 저녁?? 라운딩 마치면 몇시지??

일단 OK로 응답하고 골프장은 어디에요? 라고 물어보니 해솔리아CC 라고 합니다.

해솔리아?? 거기는 아들이 파3 연습 하러 가는 골프장인데...

라는 생각에 마음이 들뜨기 시작합니다.

금요일 아침에 얼른 골프갈 준비를 해서 출근하고 열심히 일했습니다.

조금 일찍 퇴근해야 하니 더 바쁜거 같습니다.

업무를 마치고 서둘러 해솔리아CC로 출발했습니다.

아.. ㅠㅠ 도로 사정을 인지 못 하고 느긋하게 출발했다가 딱 시간을 맞춰 도착했습니다.


도착해서 카트에 짐을 싣고 출발했는데 1홀에는 다른 카트가 있었습니다.

저희를 담당할 캐디님은 정시에 출발하고 저희팀은 다른 카트에 장비를 싣고 가서 1홀에서 체인지...

잘못하면 2홀 부터 칠 뻔...

얼른 인사하고 1홀은 그냥 몸풀기 라운딩했습니다.


진정한 라운딩은 2홀부터~


리아 코스 2 HOLE, PAR 4


리아 코스 3 HOLE, PAR 5

전장이 상당히 길고, 거리 433m


리아 코스 4 HOLE, PAR 4


리아 코스 5 HOLE, PAR 3

조금만 잘못 치면 공이 연못으로 사라지는 마법 같은 홀


리아 코스 6 HOLE, PAR 4


리아 코스 7 HOLE, PAR 4


리아 코스 8 HOLE, PAR 4

3부 티업해서 8홀쯤 되니 정말 야경이 정말 멋집니다.


리아 코스 9 HOLE, PAR 3

몸 풀렸다 싶으니 전반 라운딩이 끝났습니다.


해 코스 1 HOLE, PAR 4

후반전 시작됩니다.


해 코스 2 HOLE, PAR 5


해 코스 3 HOLE, PAR 4


해 코스 4 HOLE, PAR 4


해 코스 5 HOLE, PAR 3


해 코스 6 HOLE, PAR 5


해 코스 8 HOLE, PAR 3


해 코스 9 HOLE, PAR 4

352m의 길이로 해 코스의 마지막 코스입니다.

18홀 마무리가 되면 항상 아쉽습니다.

9홀 더 치고 싶은 마음이 들지요.


해솔리아CC 3부 티업의 경우 시원한 바람과 함께 즐거운 라운딩을 할 수 있었습니다.

여름철 2부 티업은 너무 더워서 라운딩이 힘들었지만, 3부 티업의 경우 저녁 시간이라 해도 지고, 바람도 지원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방문해서 라운딩 즐기고 싶습니다.


해솔리아CC의 경우 캐디님들 교육이 잘되어 있는 느낌이라 라운딩 내내 즐거웠습니다.

빨리 치라고 뭐라 하지도 않고 공도 잘 봐주고..


회사 분들과 함께 금요일 퇴근 후 즐겁게 라운딩했습니다.


아이언과 드라이브 영상을 한번 담아봤습니다.

폼이 좀 나오나요??

해솔리아CC 스코어는 112타였습니다.

올해 들어 계속 110타 넘어가서 열심히 연습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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