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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 이야기/아들과

고성, 2020년 8월 아야진 해수욕장

by JS JEON 2020.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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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S 입니다.


최대의 휴가 시즌인 8월 초

고성에 위치한 아야진 해수욕장에 다녀왔습니다.


계속되는 비로 해수욕장 한번 못가나 싶었는데요.

운이 좋았는지, 비가 그치고 해가 떠서 급하게 아야진 해수욕장을 가봤습니다.


아야진 해수욕장은 별도의 입장료는 없고 주차비만 5천원 있었습니다.

주차를 도와주시는 분이 여기 주차하세요~

라고 이야기를 해줍니다.

주차 영수증은 차에 잘 보이게 대시보드 위에 올려놓으면 됩니다.


아야진 해수욕장은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물 높이는 성인 무릎 정도입니다.

더 안으로 들어가면 너무 깊어지네요.


저~ 끝까지 아야진 해수욕장이 이어집니다.

끝 아닌 처음 시작점으로 가면 편의점도 있고, 파라솔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파라솔이나 평상의 경우 대여 비용이 발생하고, 아침 일찍 선착순 마감된다고 합니다.

참고하셔서 아침 일찍 도착하세요~


사진 보시면 느낌 오실까요?

모르시겠다면~

설명해 드릴게요.

아야진 해수욕장의 경우 딱 유치원생 자녀가 재미있게 놀 수 있습니다.

조금 큰 아이들은 재미없을 수 있겠어요.

바닷물의 높이가 성인 무릎 아래로 초등학생 이상의 아이들은 재미 없을 거 같아요.

멍개나 무언가를 잡는다면 충분히 매력이 있을 듯싶습니다.

하지만 그냥 물놀이만 한다면 너무 밋밋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바닷물 참 맑고 이쁘죠?

아들과 함께 신나게 뛰어놀았어요.

가장 깊은 곳은 무섭고, 딱 사진에서 보는 물 높이에서 수영하고 놀았습니다.


아야진 해수욕장은 바닷물이 높지 않아 어린아이들이 재미있게 놀 수 있는 해수욕장입니다.

다만, 일부 바닥이 까칠해서 수영신발이 있으면 안전할 듯싶어요.

그리고 무언가를 잡아야 더 재미있겠어요.

미리 물고기 보관함이나 틀 채 하나 준비하시면 더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아야진 해수욕장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아침 일찍~ 그리고 초등학생 이상은 바다 생물 잡기 놀이를 해야 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


그럼 아야진 해수욕장 방문 후기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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